[정의]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유방동에 있는 궁도를 보급·발전시키기 위한 단체.

[설립목적]

전통 무예인 국궁을 용인 시민에게 널리 보급하여 심신을 단련하고 나아가 우리의 전통 문화 계승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용인시의 국궁은 1981년 마평동 고림천 변에서 활터 용무정을 개설하면서부터 보급되기 시작하였다. 1986년 10월 16일 16명의 궁도인들이 발기하여 용인시 궁도협회를 창설하였다. 2002년 11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유방동 유림배수지 내에 새로 신축한 건물로 사무실을 이전하였다.

[주요사업과 업무]

각종 대회 참가 주선 및 대회 주최와 국궁의 보급 및 국궁인의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활동사항]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에 대몽 항쟁 승첩지인 처인성지가 있어, 처인성 승첩기념 전국궁도대회가 1999년부터 매년 용인에서 개최되고 있다. 1997년 경기남부 10개정 친선궁도대회에서 용무정의 정대항 선수가 우승을 차지하였고, 2001년 경기도 궁도협회장기 궁도대회에서도 우승하였다. 2009년 꿈나무 국궁체험교실을 운영하였고 처인승첩 전국남녀 궁도대회를 개최하였다. 수지구에 국궁장 신설을 용인시에 제안해 놓은 상태이다.

[현황]

2007년 기준 협회의 회원은 90명이며 2016년 현재 회장은 김영식이며, 전무이사는 김상태이다. 궁도인들이 심신을 단련할 수 있는 용무정(유림동), 수양정(백암면), 삼성정(농서동) 등 3곳의 활터에서 국궁인 100여명이 운동하고 있으며 회장(황금주) 1명, 부회장 2명, 감사 2명이 이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