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유운리에 있는 자동차 박물관.

[설립목적]

자동차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조명을 통하여 유익한 배움과 즐거움을 제공하고, 우리나라 자동차 문화의 발달에 기여할 목적으로 설립하였다.

[변천]

1998년 5월 삼성화재교통박물관으로 개관하였다. 2006년 1월에 2번가 이야기, 9월에 자동차 체험관, 12월에 철도관 등을 지속적으로 확장하여 개관하였으며, 2007년 제 4회 애니카자동차 문화축제를 개최하였다. 2010년에 포커스존 300SL Story를 개관하고, 2011년에는 세계자동 역사를 개관하였다. 2012년에는 기획전시실을 개관하였다.

[주요사업과 업무]

국내와 국외의 희귀 자동차 30~40여 점을 전시하고 있다. 오토바이·자전거·마차 등의 실물과 모형 등을 전시하고 있으며, 각종 부품과 자동차 장식품 등 700여 점이 전시되어 있다. 국내 자동차 문화 향상과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및 교육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활동사항]

자동차의 현상 및 자동차가 인류에게 끼친 영향 등을 이해하고, 어린이들의 교통 사고를 예방하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 대상은 어린이, 청소년, 성인 등으로 다양하다. 아울러 자동차를 보존하고 복원하고 있다. 자동차가 움직이는 원리를 설명하는 영상자료를 볼 수 있게하며, 자동차 모형부품을 통하여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교실도 운영하고 있다.

[현황]

전시관 1층은 로비 전시관과 주 전시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2층은 자동차 경주의 세계이다. 특히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삼성애니카교통나라 등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의의와 평가]

세계에는 850여 개의 자동차 박물관이 있다. 삼성화재교통박물관은 우리나라에서는 유일한 교통 전문 박물관이다. 자동차의 역사를 이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동차 문화의 정착 및 어린이 안전교육 등을 실시하여 사회 교육 기능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