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양지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교육목표]

민주적이고 바른 심성을 가진 어린이, 깊이 생각하고 스스로 공부하는 어린이, 정보 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어린이, 몸과 마음이 건강한 어린이의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꿈과 희망을 키우자’이다.

[변천]

1908년 4월 1일 유장근에 의해 세워진 사립 추향학교를 그 기원으로 한다. 1911년 9월 1일에 4년제 양지공립보통학교로 인가를 받아 15명의 학생으로 다시 출발하게 되고, 1920년 4월 1일 6년제 보통학교로 승격되었다. 1938년 3월 25일 양지심상소학교로 개명하였으며, 1941년 3월 20일 양지공립국민학교로 다시 개명하였다.

해방 후인 1945년 10월 21일에 제12대 이명구 첫 한국인 교장이 취임하였다. 1949년 4월 1일 양지국민학교로 개명한 뒤, 1996년 3월 1일 양지초등학교로 다시 개명한 후 현재에 이르고 있다. 2014년 3월 1일 제32데 정현식 교장이 취임하였고, 2016년 2월 19일 제104회 졸업생까지 총 8,920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교육활동]

1991년 3월 10일 씨름부를 창단하여 운영하고 있다. 양지초등학교는 봉사 교육의 일환으로 양지사랑 민들레 봉사단을 만들어 학부모, 교사, 학생이 함께하는 봉사 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한자 교육을 통한 바른 심성 함양, 체육 꿈나무 육성, 도전 활동 운영 등의 특색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작사 조순행/작곡 조병욱)

울창한 푸른 솔은 우리의 전통/ 양지의 지혜 모아 널리 퍼져라

찬란히 뻗어나갈 우리의 기상/ 바르고 씩씩하고 힘차게 자라

끝없는 대지 위에 태양이 되어/ 온 누리에 비추리라 양지의 건아

억만년 길이 빛날 우리의 양지/ 갈고 닦아 이 나라의 얼굴이 되자

(2) 교목: 소나무로 언제나 푸르게, 꿋꿋이 견디어 나아가며, 어디서나 잘 자라기를 상징한다.

(3) 교화: 개나리로 희망을 가지고, 평화를 즐기며, 계속 발전하며 살기를 상징한다.

[현황]

2015년 4월 기준 총 23학급(특수학급 1학급 7명, 순회학급 1학급 3명 포함)에 559명이 재학하고 있다. 학년 별로 보면 1학년 3학급 77명, 2학년 3학급 91명, 3학년 4학급 93명, 4학년 3학급 72명, 5학년 4학급 103명, 6학년 4학급 113명이다. 교직원은 교장 1명, 교감 1명, 교사 36명, 행정 담당 및 일반직 23명 등이 근무하고 있다. 면적은 대지 6,227㎡, 체육장 3,266㎡, 테니스장 2,440㎡, 실습지 172㎡, 기타 1,579㎡로 총 13,684㎡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