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김량장동에 있는 공립 중학교.

[교육목표]

교육목표는 정신과 신체를 조화롭게 발달시키는 건강인, 기본 능력과 문제 해결력이 있는 탐구인, 창의력을 키우고 진로를 탐색하는 자주인, 우리의 전통과 문화를 발전시키는 한국인, 민주주의를 이해하고 그 생활방식을 익히는 민주인 육성에 두고 있다. 교훈은 성실, 명랑, 협동이며 21세기를 이끄는 국제인 육성을 교육지표로 삼고 있다.

[변천]

1947년 7월 1일 신현정에 의해 용인여자중학원으로 창설되어 9월 용인여자초급중학교가 되었다. 1948년 11월 용인여자중학교로 인가되어 초대 유관희 교장이 취임하였다. 1952년 용인중학교로 교명이 변경되었으며 1976년 용인여자중학교로 바뀌었다. 1992년 다시 용인중학교로 변경되면서 남녀공학이 되었다. 2016년 2월 4일 제66회 졸업식을 통해 207명이 졸업하여 총 22,214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고, 같은 해 3월 1일 제25대 신용찬 교장이 취임하였다.

[교육활동]

노력 중점 사항으로 철저한 기초·기본 교육, 연구하는 교직 분위기 조성, 특기·적성의 계발, 교육 환경의 개선에 힘쓰고 있다. 특색 사업으로 국제인 육성과 과학의 생활화 교육이 있다. 2003년부터 뉴질랜드 오클랜드의 파인허스트 스쿨과 자매결연을 맺고 교류를 계속하고 있다. 2005년에 과학선도 학교와 경기도 지정 청소년 단체활동 시범 연구학교를 운영하였으며, 전국학생음악콩쿠르(피아노 부문) 최우수상, 제10회 전국청소년민속백일장 중등부 금상(산문)을 수상하였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작사 유완희/작곡 이흥렬)

성산의 메아리 여울져 흘러/ 줄기찬 김량의 넓은 들녘에

우리의 빛나는 배움의 터전/ 장하다 그 이름 용인중학교

(2) 교목: 향나무는 의지와 늘 푸르름을 상징한다.

(3) 교화: 장미는 환희, 명랑, 절개를 상징한다.

[현황]

2015년 4월 1일 기준 학생은 1학년 8학급 198명, 2학년 7학급 176명, 3학년 7학급 196명, 특수학급 3학급 21명, 순회학급 2학급 11명 등 총 37학급 602명이 재학하고 있다. 교직원은 교장·교감 각 1명, 교사 48명, 그리고 행정 담당 및 일반직 10명 등이 근무하고 있다. 학교 시설로는 일반 교실 25실, 특별 교실 6실 및 강당, 숙직실, 휴게실 등이 있으며, 교지 면적은 19,092㎡, 건물 면적은 10,667㎡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