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9026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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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玉山里下山- |
영어음역 | Oksan-ri Hasan Seonangdang |
영어의미역 | Village Guardian Shrine of Hasan Village in Oksan-ri |
이칭/별칭 | 분터골 서낭댕이 |
분야 | 생활·민속/민속,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민간 신앙 유적 |
지역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옥산리 하산마을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이숙 |
성격 | 서낭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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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지 주소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옥산리 하산마을 |
[정의]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옥산리 하산마을에 있는 서낭당.
[개설]
‘옥산리 하산마을 서낭당’은 국사봉 아래 분터골에 있다고 하여 ‘분터골 서낭댕이’라고도 불린다. 옥산리에는 상산과 하산마을이 있는데, 옥산2리의 속칭이 하산마을이다. 하산마을의 토성은 죽산박씨로, 총 가구수 53호 중 죽산박씨가 45호나 된다. 하산마을 서낭당은 동제의 대상은 아니며 개인 치성만 드리는 제당이다.
[위치]
옥산리 하산마을 서낭당은 하산마을 입구에서 약 200m 거리의 국사봉 아래 분터골에 있다. 서낭당 앞에는 돈사(豚舍)가 있다.
[형태]
서낭당은 신목과 돌무더기로 이루어진 형태로, 신목은 수백 년 된 엄나무이다. 원래 엄나무 밑에 돌무더기가 쌓여 있었으나 현재 돌무더기는 거의 사라지고 없다.
[의례]
서낭당을 지나갈 때 소원을 빌면서 돌멩이를 던졌다. 정기적인 의례로 가정에서 음력 정월 말날에 떡시루를 해놓고 고사를 지내기도 하였다. 아들 낳기를 기원하거나 집안에 우환이 있을 때는 소복 차림으로 서낭당에 가서, 짚을 깔고 통시루를 쪄서 그 위에 청수를 올려놓고 치성을 드렸다. 치성을 드린 뒤에는 떡과 음식을 조금씩 떼어놓고 오는 것이 관례였다. 그밖에 집안굿을 할 때도 대를 들고 서낭당에 와서 의례 행위를 하였다.
[현황]
얼마 전까지도 신목 주위가 깨끗이 정리되어 있었으나 지금은 치성을 드리는 사람이 거의 없어 잡목만이 우거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