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800534 |
---|---|
한자 | 陽地里瓦窯址 |
영어공식명칭 | Rooftiles Kiln in Yangjiri |
이칭/별칭 | 양지리 기와가마터,양지리 기와요지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터 |
지역 |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양지리 |
시대 | 고려/고려 전기,고려/고려 후기 |
집필자 | 박경신 |
발굴 조사 시기/일시 | 1992년 - 양지리 가루매 기와요지 철원군지 증보편찬위원회 현황 조사 |
---|---|
소재지 | 양지리 가루매 기와요지 -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양지리 |
성격 | 가마터 |
[정의]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양지리에 있는 고려 시대 기와가마터.
[개설]
양지리 가루매 기와요지는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양지리 가루매에 있는 고려 시대 추정 기와가마터이다. 양지리 기와가마터, 양지리 기와요지라고도 부른다.
[변천]
주민들의 증언에 의하면 양지리 가루매에는 예부터 기와가마터가 있었다고 한다. 주변에서 다수의 기와편들이 채집되었다고 하지만 현재는 흔적을 찾을 수 없다.
[위치]
양지리 가루매 기와요지는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양지리에 있었다고 전하지만 정확한 위치는 알 수 없다. 다만 1992년 철원군지 증보편찬위원회의 현황 조사에서 언급한 바에 따르면 토교저수지를 만드는 과정에서 많은 유물이 채집되었다는 증언을 근거로 할 때 토교저수지의 양지리 쪽 강안에 면하여 기와가마터가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발굴 조사 경위 및 결과]
1992년 『철원군지』 증보편을 편찬하는 과정에서 양지리의 기와가마터에 대한 기존 현황 조사 내용이 소개되었다. 그러나 이후 국립문화재연구소, 육군대학 육군박물관, 강원대학교 박물관, 강원문화재연구소 등 여러 기관에서 실시한 지표조사 및 현황 조사에서는 가마터의 흔적을 발견하지 못하였다.
[현황]
양지리 가루매 기와요지는 1992년 현황 조사 당시에는 경지 정리 및 경작 과정에서 많은 와당들이 노출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현재는 기와가마터의 위치와 현황을 파악할 수 있는 흔적이 전혀 발견되지 않아 완전히 훼손된 것으로 추정된다.
[의의와 평가]
양지리 가루매 기와요지 주변에는 원료가 되는 양질의 흙이 풍부하여 기와가마터가 입지할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이에 따라 기와가마터 주변으로 많은 부락이 들어섰을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중부 지역에서 가장 최북단에 있는 기와가마터라는 점에서 관련 연구에 매우 중요한 자료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