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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100362
한자 五香-
영어음역 Ohyanggol
영어의미역 Ohyanggol Village
이칭/별칭 오향동(五香洞)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충청북도 음성군 금왕읍 봉곡2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근태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자연마을

[정의]

충청북도 음성군 금왕읍 봉곡리에 있는 자연 마을.

[개설]

오향골금왕읍에서 서남쪽으로 약 6㎞ 지점에 위치한 봉곡2리의 자연 마을이다. 동쪽으로는 용계리가 자리 잡고 있고, 서쪽으로는 유포리, 남쪽으로는 유촌리, 북쪽으로는 오선리와 각각 접하고 있다. 마을 사람들에 따르면, 오향골의 형상이 소의 구유처럼 생겨서인지 예부터 소를 키우면 병이 나지 않고 잘 자란다고 한다. 오향동(五香洞)이라고도 부른다.

[형성 및 변천]

본래 충주군 금목면 지역이었으나 1906년 음성군에 편입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평리와 외봉리, 내봉리, 영곡리 일부와 구개천리 일부를 병합하여, 외봉리의 ‘봉’자와 영곡리의 ‘곡’자를 따서 봉곡리라 하고 금왕면에 편입하였다. 1973년 금왕면이 금왕읍으로 승격되면서 금왕읍의 한 마을이 되었다. 오향골은 원래 6·25전쟁으로 인하여 고향땅에 갈 수 없었던 난민들이 정부의 도움을 받아 군유지 황무지땅을 개간하여 만든 곳이다.

[자연환경]

마을 북쪽에 용흥사가 있다고 하여 절골이라 부르는 골짜기가 있다. 맹동면 인곡리봉곡리의 경계가 되는 곳에 나분테고개가 있다. 마을 동쪽 길을 어신길이라 부르는데 길이 똑바르지 않고 지그재그로 이어졌다고 한다. 어신길 너머에 있는 고개를 한테재라 부른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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