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목차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100475
한자 文岩里
영어음역 Munam-ri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충청북도 음성군 원남면 문암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예경희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행정리
면적 5.86㎢
총인구(남, 여) 362명[남 187명, 여 175명]
가구수 159가구

[정의]

충청북도 음성군 원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눌문(訥文)의 ‘문(文)’자와 팽암(彭岩)의 ‘암(岩)’자를 따서 지금의 이름이 되었다.

[형성 및 변천]

본래 음성군 원서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눌문리 일부와 팽암리를 병합하고 문암리라 하여 원남면에 편입되었다.

[자연환경]

복한의 동북쪽에는 종지봉[389m]이 있고 복한에서 보천리 도람말로 가는 곳에는 백마령고개[240m]가 있다. 복한의 서남쪽에는 복한저수지가 있고 방죽안으로 가는 곳에는 중고개가 있다. 송곡 뒤에는 솔개봉이 있고 송곡에서 조촌리 골안으로 넘어가는 곳에는 부기재(일명 부기테) 고개가, 사오랭이에서 괴산군 도안면으로 넘어가는 곳에는 세고개 등의 고개가 있다.

문암천은 범말에서 시작된 범말천과 송곡(솔개울)에서 발원한 솔개울도랑천을 합류하여 흐르고 있다. 범말의 서쪽에는 모답들이 있고 북쪽에는 장배미들이 있다. 시오랭이에서 백마령까지를 가실터길이라고 부르고 있는데, 가실터길에는 둥근바위·팽개바위·사모바위 등의 세바우(삼암 또는 삼바우)가 있다.

[현황]

원남면의 남서쪽에 위치하며, 2007년 9월 30일 기준 면적은 5.86㎢이고, 2011년 8월 31일 현재 총 159세대에 362명(남자 187명, 여자 175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동쪽은 백마령 건너 괴산군 사리면, 서쪽과 남쪽은 괴산군 도안면, 북쪽은 보천리와 각각 접하고 있다. 경지 면적은 밭이 0.38㎢, 논이 0.33㎢ 등이며, 농가 호수는 101호로서 주민의 대부분이 벼농사 위주의 농업을 하고 있지만 비닐하우스에서 각종 과일과 채소를 재배하고 있다.

충청북도의 비닐하우스 재배의 근원지로서 비닐하우스 재배 농법이 문암리 전역으로 확대되면서 음성군과 괴산군 등의 지역으로도 파급되었다. 주요 기업체로는 스피커를 생산하는 삼미스피커(주), 경유 에칠렌 연료를 생산하는 씨에프티코리아, 보일러를 생산하는 (주)금왕이엔지 등의 제조업체가 있다.

자연 마을로는 1980년대 말까지도 문암1리에 송곡, 문암2리에 김법골(금법)·벌말(평촌), 문암3리사오랑이(사오랑), 문암4리에는 팽암리·복한(복호)·누구리(눌문리)·도랏말·서당말·신작로말·안말 등이 있었으나 현재는 문암1리솔개울, 문암2리에 금법, 문암3리에 사오랭이, 문암4리에 서당말 등만이 있다.

교육 기관으로는 문암초등학교가 있으며, 문화 유적으로는 순흥안씨 열녀각이 있다. 주요 도로로는 누구리에 왕복열차가 통과하는 문암기차터널과 4차선 도로가 통과하는 문암터널이 있다. 국도 36호선(원남면 문암리~소이면 비산리)이 남부 문암3리에서 군도 1번과 분기된다. 또한 문암리의 시오랑이에서 김법골을 거쳐 복호에 이르는 면리도 203번이 남북 방향으로 관통하고 있다.

[참고문헌]
등록된 의견 내용이 없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