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100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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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城本里 |
영어음역 | Seongbon-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북도 음성군 대소면 성본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조춘용 |
[정의]
충청북도 음성군 대소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성산리의 ‘성’자와 본리의 ‘본’자의 각 한 글자씩 따서 지금의 이름이 되었다.
[형성 및 변천]
본래 충주군 소탄면(所呑面) 지역이었으나 1906년 음성군에 편입되었고,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본리(本里)·성산리(城山里)와 대조면(大鳥面)의 각동(角洞)을 병합하고 성본리라 하여 대소면에 편입되었다.
[자연환경]
지형은 높은 편은 아니며, 각골저수지에서 형성된 물이 내려가면서 부윤천을 만드는데, 그 유역에는 농경지가 형성되어 있어 농업 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현황]
대소면의 동북부에 위치하고 있다. 2007년 8월 기준 면적은 4.08㎢이며, 2011년 8월 31일 현재 총 196세대에 426명(남자 231명, 여자 195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동쪽은 금왕읍 유포리와 오선리, 서쪽은 소석리, 남쪽은 부윤리, 북쪽은 금왕읍 본대리와 각각 접하고 있다. 주요 농산물로는 인삼과 수박 등을 재배하여 농가 소득을 올리고 있으며, 이 외에도 벼·고추·콩·감자·고구마·참깨 등이 재배되고 있다.
문화 유적으로는 소탄재에 소탄면사무소 터가 있고 이외에도 어재연 장군 묘, 어재연·어재순의 신도비, 해주최씨의 재실인 숭모재가 있다. 자연 마을로는 가래골·각골·도롱골·성미·소탄·홍창골 등이 있다. 주요 도로로는 마을을 남북 방향으로 지나는 국가지원 지방도 82번이 금왕읍에서 맹동면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외에도 북쪽에는 금왕읍에서 서쪽의 진천군 광혜원면으로 연결된 도로가 있어 교통은 대체로 편리한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