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1005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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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所餘里 |
영어음역 | Soyeo-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북도 음성군 음성읍 소여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조춘용 |
[정의]
충청북도 음성군 음성읍에 속하는 법정리.
[형성 및 변천]
본래 음성군 근서면(近西面) 지역으로서 소렷골 또는 소여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산양티[山陽峙]·주천(酒川)·내동(內洞)·대촌(大村)·선가동(仙駕洞)·족지곡(足芝谷)을 병합하여 소여리가 되었다. 1956년 7월 8일 음성면이 읍성읍으로 승격되었다.
[자연환경]
사면이 300~500m 내외로 이루어져 있어 대체로 지형이 높다. 이들 사이에는 농경지가 발달해 있는데, 소여천이 이 지역에 농업 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현황]
음성읍의 중앙부에 위치하고 있다. 2007년 8월기준 면적은 5.19㎢이며, 2011년 8월 31일 현재 총 178세대에 438명(남자 248명, 여자 190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동쪽은 읍내리와 용산리, 서쪽은 감우리와 동음리, 남쪽은 초천리와 신천리, 북쪽은 감우리·용산리와 각각 접하고 있다. 주요 농산물로 품질이 좋은 인삼과 복숭아를 재배하여 농가 소득을 올리고 있으며, 이외에도 벼·고추·참깨·감자·고구마·콩 등이 재배되고 있다.
자연 마을로는 기름태·산양재·새터·성가마골·수릿내·안골·족지골·웃말·큰말 등이 있다. 주요 도로로는 북쪽의 금왕읍에서 음성읍을 지나는 국도 37호선이 마을을 지나고 있으며, 이외에도 도림말에서 남쪽의 강당말을 지나 삼생리와 연결된 도로가 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