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100518 |
---|---|
한자 | 雙峯里 |
영어음역 | Ssangbong-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북도 음성군 금왕읍 쌍봉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조춘용 |
[정의]
충청북도 음성군 금왕읍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마을에 두개의 봉우리로 된 산이 있어서 지금의 마을 이름이 되었다.
[형성 및 변천]
본래 충주군 법왕면(法旺面) 지역이었으나 1906년 음성군에 편입되었고,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지소리(只所里)를 병합하고 쌍봉리라 하여 금왕면에 편입되었다. 1973년 7월 1일 금왕면이 금왕읍으로 승격되었다.
[자연환경]
북쪽에 우등산[262m]이 있으며, 서쪽에 쌍봉산과 가운데 143m의 산이 있다. 이들 산에서 발원한 물은 주변 농경지에 농업 용수를 공급하면서 남쪽의 도청천으로 흘러들고 있다. 말무덤고개(중터말~내곡리 주막거리)와 장고개(지소~무극장)가 있다.
[현황]
금왕읍의 북서부에 위치하고 있다. 2007년 8월 기준 면적은 3.18㎢이며, 2011년 8월 31일 현재 총 186세대에 423명(남자 230명, 여자 193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동쪽은 각회리, 서쪽은 내곡리와 구계리, 남쪽은 신평리, 북쪽은 구계리와 생극면에 각각 접하고 있다. 주요 농산물로는 품질 좋은 인삼을 재배하여 농가 소득을 올리고 있으며, 이외에도 벼·고추·콩·감자·고구마·참깨 등이 재배되고 있다. 교육 기관으로는 쌍봉초등학교가 있다.
문화 유적으로는 열녀문과 고분 등이 있고, 자연 마을로는 강거리·중대·지소 등이 있다. 주요 도로로는 삼성면에서 금왕읍으로 지나는 도로가 마을을 동서 방향으로 연결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서쪽의 행제리에서 이어진 도로가 마을을 지나 내송리에서 만난다. 또한 쌍봉초등학교 서쪽에서 남쪽으로 이어진 군도 13호선이 맹동면으로 연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