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1006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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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上老里出土- |
영어의미역 | Stone Knife from Sangno-ri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물/유물(일반) |
지역 | 충청북도 음성군 원남면 상노리 |
시대 | 선사/청동기 |
집필자 | 길경택 |
성격 | 선사 유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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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시기/일시 | 청동기시대 |
제작지역 | 충청북도 음성군 원남면 상노리 |
재질 | 세일 |
소장처 | 국립청주박물관 |
소장처 주소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명암동 명암로 393 |
소유자 | 국유 |
[정의]
충청북도 음성군 원남면 상노리에서 출토된 청동기시대의 돌칼.
[개설]
무기인 돌칼은 칼자루를 나무에 끼워 쓰는 슴베식인 유경식(有莖式)과 몸체와 자루가 일체형의 자루식인 유병식(有柄式)으로 나뉘고, 유병식은 다시 홈 수에 따라 일단병식(一段柄式)과 이단병식(二段柄式)으로 나누어진다. 석검은 과거에는 세형동검(細形銅劍)을 모방하여 만들어진 것으로 보았으나 지금은 세형동검 출현 이전에 만들어진 실용품으로 보고 있다.
[형태]
충청북도 음성군 원남면 상노리 노래기 뒷산에서 발견되어 국립청주박물관에 소장 보관되고 있다. 간 돌칼은 칼의 끝부분이 파손되었는데 실측치는 현재 길이 26.0㎝, 두께 0.5㎝이며 일단병식이다. 칼 부분은 남아 있는 길이가 18㎝이며, 칼머리의 길이 0.3㎝, 폭 5.9㎝의 아래에 길이 12㎝의 파부(把部)가 있는데 칼머리 밑 2.7㎝가 절단되어 있고, 그 아래 칼날과 자루가 잇닿는 부분인 심부가 폭 6.1㎝로서 매우 넓어졌음이 주목된다.
[특징]
일단병식의 돌칼이 돌화살촉과 더불어 출토되었다. 보통 돌칼이나 화살촉이 같이 나오는 경우는 고인돌이나 돌널무덤이 있는 곳에서인데, 이곳의 돌칼은 돌널무덤에서 나온 것으로 추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