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1010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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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申億劍 |
영어음역 | Sin Eokgeom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충청북도 음성군 소이면 중동리 한내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박용만 |
[정의]
일제강점기 충청북도 음성군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활동사항]
신억검(申億劍)은 1919년 4월 1일 충청북도 음성군 소이면 중동리 한내 장날을 이용하여 김을곤(金乙坤), 이교필(李敎弼), 추성렬(秋成烈) 등과 함께 독립 만세 운동을 주도하였다. 수천의 시위 군중은 이들의 지휘에 따라 주재소를 포위하고 독립 만세를 외쳤으며 흥분한 군중은 주재소를 습격하는 등 격렬해졌다. 같은 날 오후 3시경 충주의 수비대가 파견되어 시위 군중에게 무차별 총격을 가해 이태수(李太壽), 안창렬(安彰烈) 등 6명이 현장에서 순국하고 김을곤, 이중곤(李重坤), 신억검 등은 체포되어 1년 형의 옥고를 치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