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조선시대의 열녀.
[활동사항]
28세 때 남편 최찬구(崔燦九)가 죽자 슬픔이 지나쳐 여러 번 기절을 하였다. 심씨는 대상(大祥)과 그 다음 달에 지내는 담제(禫祭)를 마치고는 음식을 먹지 않고 굶어 죽었다.
최찬구 처 심씨에 대한 효열 기사는 『증수임영지(增修臨瀛誌)』인물조에 기재되어 있다.
[상훈과 추모]
사림에서 아름다운 행실을 찬양하였으며, 『속수삼강록(續修三綱錄)』에 최찬구 처 심씨의 행실이 실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