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500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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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內島里 |
영어공식명칭 | Naedo-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내도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조성욱 |
[정의]
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내도(內島)’는 내륙(內陸) 속의 섬이라는 뜻으로, 금강이 마을을 휘감고 돌아 나가 섬같이 보인다고 해서 붙여진 지명이다.
[형성 및 변천]
전도(前島)[앞섬] 마을은 조선 시대에는 금산군 부동면(富東面)에 속하였던 금회(錦回) 마을이고, 후도(後島)[뒷섬] 마을과 산의(山義) 마을은 무주부 북면에 속하였으나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무주군 무주면에 편입되면서 내도리(內島里)라고 하였다. 1972년 산의[산의실·방죽안], 내동(內洞)[안골], 굴천(屈川), 후도[뒷섬], 전도[앞섬] 등의 5개 마을로 조정되었다. 1979년 무주면이 무주읍으로 승격하였다. 산의 마을, 지내[방죽안] 마을, 내동[안골] 마을, 거래대 마을, 굴천 마을, 아랫담 마을, 웃담 마을, 전도 마을 등 8개의 자연 마을이 있다.
[자연환경]
내도리는 무주군에서 가장 북쪽에 위치한 법정리로, 무주읍에서도 북서쪽에 위치한다. 북부와 중부에 산지가 형성되어 있고, 그 중간에 산의 마을, 내동 마을, 방죽안 마을, 굴천 마을이 동서로 위치해 있다. 중부 산지의 남쪽은 금강이 감입 곡류를 하고 있는데, 이곳에 앞섬 마을과 뒷섬 마을이 금강을 사이에 두고 위치한다.
[현황]
내도리는 북쪽으로 충청남도 금산군 부리면, 동쪽으로 무주군 무주읍 오산리와 충청북도 영동군 학산면, 남쪽으로 무주읍 읍내리·대차리와 접한다. 2017년 1월 현재 면적은 14.18㎢이며, 산의리[34가구], 내동리[35가구], 굴천리[55가구], 후도리[99가구], 전도리[149가구]의 5개 행정리에 372가구, 754명[남 360명/여 394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남쪽의 무주읍에서 국도 제19호선을 연결하는 군도가 남북으로 통과하고, 앞섬다리교와 후도교가 금강에 놓여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