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6005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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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含波- |
영어음역 | Hampau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라북도 남원시 어현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서정섭 |
[정의]
전라북도 남원시 어현동에 있는 자연 마을.
[명칭유래]
명칭 유래에 대해 정확히 알려진 바는 없으나 함파우는 산 속에 위치한 마을인데 ‘물결을 머금고 있다’는 것으로 보아 풍수지리와 관련된 지명으로 추측된다.
[형성 및 변천]
본래 노암동 주촌면 함파마을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주천면 노암리에 편입되었다. 1956년 남원읍에 편입되었다가 1981년 남원읍이 시로 승격됨에 따라 남원시 노암동에 속하게 되었다. 1983년 주천면 어현리가 노암동에 편입됨에 따라 남원시 어현동에 속하게 되었다.
[현황]
함파우는 남원관광단지 뒤 산 밑에 위치한다. 2007년 현재 총 30세대의 주민이 살고 있으며 대부분 영세 농가가 거주하는 오지마을로 생활 민원의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 마을 입구 인근에는 어현목공예단지가 조성되어 있다.
함파우 중심으로 인근 127만 500㎡ 부지는 유원지로 지정, 고시되어 있다. 이에 따라 개발 고시 지역으로 묶여 일부 주민들은 10년째 재산권 행사를 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