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목차

호경리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600509
한자 湖景里
영어음역 Hogyeong-ri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전라북도 남원시 주천면 호경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윤천기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법정리
면적 4.29㎢
총인구(남, 여) 114명(남자 59명, 여자 55명)[2014년 12월 31일 기준]
가구수 59세대[2014년 12월 31일 기준]

[정의]

전라북도 남원시 주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지리산육모정과 구룡계곡의 산수가 수려하고 경치가 좋은 곳이라 하여 호정리의 ‘호수 호’와 ‘빛 경’자의 한자를 써서 마을 이름이 되었다. 원래 이름은 지리산 속에 있다하여 내촌으로 불리었다.

[형성 및 변천]

1680년(숙종 6)에 경주정씨가 정착하면서 마을이 형성되었으며, 그 후에 연안김씨와 풍천노씨 그리고 밀양박씨 등이 들어와 마을이 형성되었다. 본래 남원군 하원천면 내촌리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내촌리·호정리 각 일부를 병합하여 호경리라 하여 주천면에 편입되었다. 1995년 1월 1일 남원시와 남원군이 통폐합함에 따라 남원시 주천면 호경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해발 250m의 중산간 지대로 산세가 수려하며, 마을 앞으로 흐르는 구룡계곡의 물은 천혜의 관광자원이다. 지리산 국립공원의 입구에 해당된다.

[현황]

주천면의 동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2007년 9월 기준 면적은 4.29㎢이며, 2014년 12월 31일 현재 총 59세대에 114명(남자 59명, 여자 55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총 면적은 429㏊이며, 주민의 대부분이 수도작 위주의 벼농사를 하며,, 서비스업을 하는 농가가 35%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마을 입구에는 짐대당산이라 부르는 솟대와 누석단이 있다. 또 마을에 세워진 3.5m 높이의 남악대장군상이 있는데, 가슴에는 일월성신과 산수풍을 나타내는 그림과 상형문자가 새겨져 있다. 이는 지리산을 지키는 수문장의 상징으로 건립된 것이다.

관광 자원으로는 육모정과 구룡계곡·춘향묘 등이 있으며, 공공기관으로는 지리산 국립공원 북부관리사무소 구룡분소가 있다. 1986년도 지리산 육모정, 정령치, 성삼재와 그리고 운봉읍산내면 뱀사골 등으로 통하는 지방도 60호선이 개설되어 교통이 편리해졌다.

[참고문헌]
등록된 의견 내용이 없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