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0003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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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灌燭寺-李穡- |
영어의미역 | Gwanchoksa Temple[Yi Seak]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문화유산/기록 유산 |
유형 | 작품/문학 작품 |
지역 | 충청남도 논산시 관촉동 254[관촉로1번길 25] |
시대 | 고려/고려 후기 |
집필자 | 이병찬 |
성격 | 한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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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 이색(李穡, 1328~1396) |
창작연도/발표연도 | 고려 후기 |
[정의]
고려 후기 문신 이색이 논산의 관촉사를 소재로 지은 한시.
[개설]
「관촉사」는 이색(李穡, 1328~1396)의 시문집인 『목은고(牧隱藁)』권24에 실려 있다.
[내용]
마읍(馬邑) 동쪽 백여 리(馬邑之東百餘里)
시진(은진의 옛 이름) 고을 관촉사네(市津縣中灌足寺)
큰 석상 미륵불은(有大石像彌勒尊)
‘내가 나온다. 내가 나온다.’ 하고 땅에서 솟아났단다(我出我出湧從地)
눈같이 흰 빛으로 우뚝이 큰 들에 임하니(巍然雪色臨大野)
농부 벼를 베어 능히 보시하네(農夫刈稻充檀施)
석상이 때때로 땀 흘려 군신(君臣)을 놀라게 했다함이(時時流汗警君臣)
어찌 구전만이랴 국사에 실려 있다오.(不獨口傳藏國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