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5005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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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丹責 |
영어음역 | Danjeok |
분야 | 종교/불교,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종교인 |
지역 | 경상북도 울릉군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박상규 |
[정의]
조선 후기 안용복이 2차로 일본에 들어갈 때 함께 간 승려.
[활동사항]
단책은 순천(順天)의 승려로, 1696년(숙종 22) 동래(東萊) 사람 안용복(安龍福), 흥해(興海) 사람 유일부(劉日夫), 영해(寧海) 사람 유봉석(劉奉石), 평산포(平山浦) 사람 이인성(李仁成), 낙안(樂安) 사람 김성길(金成吉), 연안(延安) 사람 김순립(金順立)과 순천의 승려 뇌헌(雷憲)·승담(勝淡)·연습(連習)·영률(靈律) 등과 함께 배를 타고 울릉도(鬱陵島)에 가서 일본국(日本國) 호키주[伯耆州]로 들어가 왜인(倭人)과 송사하였다. 그 후 양양현(襄陽縣) 지경으로 돌아왔으나 나라의 허락 없이 외국을 출입하였다는 이유로 강원감사(江原監司) 심평(沈枰)이 잡아가두고 치계(馳啓)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