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완주군 이서면 금평리에서 삼례읍 어전리까지 연결되는 국도.

[명칭 유래]

국도 제1호선은 일제강점기 때 만들어진 최초의 도로로 ‘1번’이라는 명칭을 부여받았다.

[제원]

국도 제1호선은 전라남도 목포시에서 전라북도 완주군, 판문점을 거쳐 평안북도 신의주까지 이르는 일반국도이다. 목포시에서 판문점까지의 길이는 498.7㎞이고, 목포시에서 신의주시까지는 939㎞이다. 전라북도 완주군 이서면 금평리에서 삼례읍 어전리까지 길이는 10.2㎞로 이 지역을 통과한다.

[변천]

국도 제1호선은 목포~신의주 구간으로 건설되었지만, 한국전쟁 이후 구간이 목포~임진각까지로 한정되었다. 1983년 논산~대전 구간, 완주군 삼례읍~논산시 연무읍 구간, 1999년 연기군 조치원읍 구간이 4차선으로 확장, 완공되었다. 2000년에는 경의선 도로 연결 공사로 개성공업지구와 연결되었다.

[현황]

전라북도 완주군 국도 제1호선 구간은 이서면 금평리에서 삼례읍 어전리까지이며 전주시내를 통과하지 않고 정읍, 익산 구간을 이어주는 우회도로 역할을 한다. 국도 제1호선 완주 구간은 자동차 전용도로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북혁신도시 중앙을 남북으로 관통한다. 이서면 금평리에서 용정JCT까지 구간은 국도 제21호선과 중복되며, 삼례에서 국도 제27호선과 만나며 삼례읍 어전리를 거쳐 익산시 왕궁면으로 빠져나간다. 2017년 기준으로 국도 제1호선 완주군 통과 구간인 이서면 반교리 일일 평균 교통량은 총 3만 5,524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