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주시 광적면 가납리에 있는 다리. 조선 시대 가납리 마을 입구 하천에 우시장이 있었는데 큰 가래나무로 다리를 놓았다하여 가납교 혹은 추교(楸橋)라고 하였다. 2011년 현재 콘크리트로 만든 가납교의 제원을 살펴보면 길이 50m, 폭 18m의 왕복 4차선의 다리이다. 조선 후기 광적면을 가로지르는 신천에 놓여 있었던 다리로 가래나무로 만든 임시 다리가 바로 가납교였다. 홍수...
경기도 양주시 광적면 가납리에 있는 빙벽장. 가래비빙벽장은 경기도 양주시 광적면 가납리 도락산 구 채석장 터에 자연적으로 형성된 빙벽장으로 전국에서 가장 빨리 얼음이 언다. 초급에서 중급까지 이용하는 빙벽장이며 서울 근교에 위치하여 주말에 이용자가 많으며 현재 ‘가래비빙폭’으로 불리고 있다. 겨울 동안 빙벽을 탈 수 있는 곳은 대개 중부 이북 지역에 몰려 있으며 설악산의 대형 폭포...
조선 후기 경기도 양주목 광석면[현 양주시 광적면 가납리]에 있던 다리. 가업교라는 명칭은 18세기 중엽에 편찬된 『여지도서(輿地圖書)』에 처음 등장한다. 가업교는 가래나무[추자목(楸子木)]가 많은 마을에서 그 나무를 이용해 만든 다리로 추측된다. 조선 후기에 가래비 혹은 가라비(加羅非)는 백석면[현 백석읍 가업리] 쪽에도 있었지만 『1872년 지방지도』 등에 등장하는 가라비는 가...
경기도 양주시에 있는 지형지물의 위로 건널 수 있도록 만든 인공 구조물. 2009년 현재 양주시에는 모두 108개의 교량이 건설되어 있으며 총 연장은 5,816m에 달한다. 도로 등급별로는 지방도가 51개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시도 8개, 고속 국도 15개, 국도 4개 순이다. 그러나 도로 연장 대비 교량 수는 고속 국도가 가장 많고 다음으로 지방도, 국도, 시도 순이다. 양주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