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악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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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남면 황방리 감악산 정상부에 있는 신라 시대의 절터. 감악사(紺嶽寺)의 정확한 연혁은 알 수 없으나 신라 때 창건되었다고 전한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권11 경기도(京畿道) 적성현(積城縣) 불우조(佛宇條)에 ‘감악산’이라고 기록하면서, 동각(東閣) 김신윤(金莘尹)과 관련된 고사를 함께 수록하고 있다. 또한 『범우고(梵宇攷)』[1799년 왕명에 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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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남면 황방리 감악산 정상에 있는 비석. 비스듬히 서 있어 ‘삣뚤대왕비’라고 불렸는데 세월이 흐르면서 ‘빗돌대왕비’로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일설에는 설인귀(薛仁貴)를 기리기 위한 사적비라고도 한다. 또는 고구려 광개토대왕의 비라고도 하나 이는 와전인 듯하다. 글자가 잘 보이지 않으므로 몰자비(沒字碑)라고도 한다. 비가 감악산 정상에 서게 된 이유에 대하여 다음과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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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남면 신암리·황방리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던 마을 제사. 감악산 산제사는 신암리에서는 매년 음력 9월초, 황방리에서는 매년 10월 초에 감악산 정상에서 감악산 산신에게 마을의 무사태평을 기원하며 마을 공동으로 지내던 제사이다. 감악산은 경기도 양주시 남면 신암리·황방리, 파주시 적성면, 연천군 전곡읍에 걸쳐 있는데, 이 일대 주민들이 감악산 산신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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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남면 신암리 감악산에 있는 신라 시대의 사당 터. 감악산사(紺岳山祠)는 감악사(紺嶽祠)라고도 불리며, 삼국 시대부터 사당이 있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특히 『해동지도(海東地圖)』[1760]에는 “감악산 정상에 사당이 있는데 감악산 산신에게 정기적으로 제사를 지낸다”고 기록되어 있다. 고려 중기에 거란이 침입해 왔을 때 신령스러운 모습을 보였다고 하여 국가적인 제사와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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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남면 신암리 감악산에 있는 조선 시대의 절터. 양주시·파주시·연천군에 걸쳐 있는 감악산은 개성 송악산, 가평 화악산, 과천 관악산, 포천 운악산과 함께 경기 오악으로 꼽히는 높이 675m의 명산이다. 감색 바위산이라 감악산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봉우리로는 임꺽정봉·장군봉 등이 있으며, 신암사(神岩寺)를 비롯하여 감악사(紺嶽寺)·운계사·범륜사·운림사 등이 있었다고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