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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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회암사지는 경기도 양주시 회암동의 천보산 자락에 위치하며, 고려 말, 조선 초 최대의 왕실 사찰(王室寺刹)인 회암사가 있던 곳이다. 조선 전기의 최대 사찰이자 현재 양주시의 유서 깊은 사적지인 회암사를 그 역사적 내력, 회암사와 인연을 맺은 고승들, 가람의 구조, 유물 들을 중심으로 깊이 있게 살펴보고자 한다. 회암사는 고려 말 전국 사찰의 총본찰(摠本刹)이었으며, 조선 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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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지역에서 석가모니를 교조로 신앙 및 포교 활동을 하는 종교와 그 활동. 고구려 372년(소수림왕 2)에 전진(前秦)의 순도(順道)가 불교를 전파한 이래 귀족들의 반대를 받기는 했지만 초부족적 성격을 갖고 있던 불교를 수용함으로써 삼국 시대 불교는 국가 이념과 사상의 통일, 호국 사상 고취 등 고대 국가 체제 정비와 왕권 정립에 기여하기에 이르렀다. 양주에서 가장 오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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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남면 신산리에 있는 한국불교 태고종 소속의 사찰. 한국불교 태고종은 대승 교화 종단으로 태고(太古) 보우 국사(普愚國師)를 종조로 하고 있으며, 소의 경전은 『금강경(金剛經)』과 『화엄경(華嚴經)』이다. 한국불교 태고종은 1941년 조선불교 조계종으로 출발하여 방한암(方漢岩) 대종사가 1대 종정을 맡았다. 1945년에는 종단을 조선불교로 바꾸었고, 이때 1세 교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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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2년부터 1910년까지 조선 왕조가 지속되었던 시기 경기도 양주 지역의 역사와 문화. 조선 시대 양주(楊州)는 원래 한양, 즉 지금의 서울이었다. 1392년 새롭게 조선 왕조를 개창한 태조 이성계(李成桂)는 고려 후기까지 양주로 불리던 한강 북부의 한양부가 정치·경제·군사적 측면에서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하고, 새로운 수도로 선정하였으며, 기존의 아전과 백성들을 견주(見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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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에서 행해지는 제반 신앙 행위의 총칭. 종교는 인간이나 자연의 힘을 초월하는 존재에 관한 신앙을 가리키는 것이라 할 수 있다. 경기도 양주시에는 전통 시대부터 민간 신앙, 불교 등이 주민들의 신앙 대상이 되었으며, 1870년경 천주교, 1900년경부터 개신교가 전파되었고, 1970년대부터 다양한 교파의 기독교회가 세워져 활동하고 있다. 2000년을 전후하여 양주의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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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석현리에 있는 한국불교 태고종 소속의 사찰. 한국불교 태고종은 대승교화종단으로서 태고(太古) 보우 국사(普愚國師)를 종조로 하고 있으며, 소의 경전은 한국불교 태고종 종헌 4조에 『금강경(金剛經)』과 『화엄경(華嚴經)』이라 규정하고 있다. 한국불교 태고종은 1941년 조선불교 조계종으로 출발하여 방한암(方漢岩) 대종사가 1대 종정을 맡았다. 1945년에는 종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