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목차

김규식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300913
한자 金奎植
이칭/별칭 노은(蘆隱),서도(瑞道),호장군(虎將軍)
분야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유형 인물/의병·독립운동가
지역 경기도 양주시
시대 근대/근대
집필자 김명환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출생 시기/일시 1882년 1월 15일연표보기 - 김규식 출생
활동 시기/일시 1907년 8월연표보기 - 의병장 허위 휘하로 들어감
활동 시기/일시 1907년 12월연표보기 - 13도창의대진소에 참여하여 사령장에 임명
활동 시기/일시 1912년 3월연표보기 - 만주로 망명
활동 시기/일시 1919년 12월연표보기 - 서일·김좌진 등과 북로군정서를 조직하고 사단장에 임명
활동 시기/일시 1920년 10월연표보기 - 북로군정서 제2연대 제1대대장으로 청산리 대첩에 참전
활동 시기/일시 1920년 10월연표보기 - 대한독립군단 총사령관에 임명
활동 시기/일시 1923년 5월연표보기 - 고려혁명군을 조직하고 총사령관에 임명
활동 시기/일시 1925년 - 신민부에 가담
활동 시기/일시 1926년연표보기 - 고려혁명당 중앙위원으로 선정되어 활동
몰년 시기/일시 1931년 4월 13일연표보기 - 김규식 사망
추모 시기/일시 1963년연표보기 - 건국 훈장 독립장 추서
관련 사건 시기/일시 1920년 10월 - 청산리 대첩
출생지 경기도 양주군
거주|이주지 경성부 동서 돈암현 - 서울특별시 성북구 돈암동
활동지 경기도 양주군
활동지 경기도 철원군
활동지 경기도 마전군
활동지 경기도 삭령군
활동지 경기도 연천군
활동지 경기도 장단군
성격 독립운동가
성별
대표 경력 대한독립군단 총사령관

[정의]

일제 강점기 경기도 양주 지역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가계]

호는 노은(蘆隱). 서도(瑞道)라고 불리기도 하였다. 아버지는 김영선(金永先)이다.

[활동 사항]

김규식(金奎植)[1882~1931]은 경기도 양주군에서 태어났다. 1907년 당시에는 경성부 동서 돈암현[현 서울특별시 성북구 돈암동]에 살았다. 대한제국 시위대부교(侍衛隊副校)·육군연성학교(陸軍硏成學校)의 조교로 있었다. 1907년 6월 김규식은 전 육군 정위 현덕호(玄德鎬)가 주관하는 이현기독신흥학교의 교무에 관계하였다.

1907년 8월 대한제국군이 해산당하자 통분하여 현덕호의 발의에 응하여 양주군 동두천으로 가서 의병장 허위(許蔿)의 휘하에 들었다. 김규식은 총검을 휴대하였으며, 의병 40~80명을 거느리고 마전군·삭령군·연천군·양주군·철원군 등지에서 활동하였다. 일본병과도 교전하여 4~5차례 일군을 대파하였으나 부상을 당하고 은신하였다. 1907년 12월에는 이인영(李麟榮)이 이끄는 13도창의대진소에 참여하여 사령장이 되었다. 김규식은 휘하에 1,500명가량의 부하를 거느리고 장단군·양주군 등지에서 일본병과 교전하는 등의 활동을 전개하였다. 이후 본격적인 항일 투쟁을 전개하기 위해 1912년 3월 만주로 망명하였다.

1919년 12월 김규식은 만주에서 서일(徐一)·김좌진(金佐鎭) 등과 함께 북로군정서를 조직하고 사단장으로서 무장 항일 투쟁에 앞장섰다. 또한 북로군정서에서 왕청현(汪淸縣) 십리평(十里坪)에 세운 단기 속성 사관 학교인 사관연성소의 교관으로서 전력을 다하여 청년 교육에 정진하였다. 1920년 10월 청산리 대첩에서는 북로군정서의 제2연대[연대장 김좌진] 제1대대장으로서 전투에 참여하였으며, 만주 지역 독립운동 단체를 통합한 대한독립군단의 총사령관에 임명되었다.

1921년 6월 김규식은 자유시사변(自由市事變)[한국 독립군 부대와 러시아 적군이 교전한 사건]을 겪었으나 무사하였으며, 1923년 5월 연길현(延吉縣) 명월구(明月溝)에서 고려혁명군(高麗革命軍)을 조직하고 총사령관에 선출되면서 독립군들에게 호장군(虎將軍)으로 불리기도 하였다. 1925년 신민부에 가담하였으며, 1926년에는 고려혁명당 중앙위원으로 선정되어 활동하였다.

1931년 4월 10일 주하현(珠河縣)으로 가서 최악(崔岳)·홍진(洪震)·신숙(申肅) 등을 만나 연길현에 학교를 설립하고 운영하는 문제를 협의하였다. 그러나 이미 공산주의로 전향하였던 최악은 김규식을 제거하도록 사주하였고, 조국의 독립을 위하여 노심초사하던 김규식은 공산 계열의 동족인 일당에 의하여 이역에서 피살당하였다.

[상훈과 추모]

1963년 건국 훈장 독립장이 추서되었다.

[참고문헌]
[수정이력]
콘텐츠 수정이력
수정일 제목 내용
2017.08.14 생몰년 및 출신지 수정 출생 : 1880년 8월 27일 -> 1882년 1월 15일 사망 : 1931년 3월 23일(음력) -> 1931년 4월 13일(양력) 출신지 : 경상북도 안동시 임하면 -> 경기도 양주군
등록된 의견 내용이 없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