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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301339
한자 照明博物館
이칭/별칭 필룩스조명박물관
분야 문화·교육/교육
유형 지명/시설
지역 경기도 양주시 광적면 광적로 235-48[석우리 624-8]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안상경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관|개장 시기/일시 2005년 9월 15일연표보기 - 조명박물관 개관
관련 사항 시기/일시 2005년 9월 15일연표보기 - 경기도 등록 박물관
특기 사항 시기/일시 2005년 - 문화관광부, 문화예술 진흥 표창
현 소재지 조명박물관 - 경기도 양주시 광적면 광적로 235-48[석우리 624-8]지도보기
성격 박물관
면적 19,001㎡[부지 면적]|6,245.65㎡[건물 면적]
전화 070-7780-8910~8911|070-7780-8914
홈페이지 조명박물관(http://www.lighting-museum.com)

[정의]

경기도 양주시 광적면 석우리에 있는 조명 전문 박물관.

[개설]

조명박물관필룩스에서 설립한 기업 박물관이다. 세계 최초, 국내 유일의 조명 전문 박물관으로서 빛이나 조명과 관련된 전문적이고도 독창적인 전시로 일반인들에게 조명 문화를 알리고 있다. 관람객들에게는 인류 생활양식과 조명의 밀접한 관계를 소개하고 우리 문화를 빛으로 보다 풍성하게 하며 건강한 빛의 문화를 개척하고 미래의 빛을 제시하고자 한다. 빛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가 있는 조명박물관이라는 모토를 갖고 있다.

일반인들의 조명 문화에 대한 이해와 조명에 대한 관심이 커질수록 조명 산업의 발전이 있을 것으로 확신하여 문화 마케팅적 관점에서 건립된 박물관이지만 박물관 고유의 유물 수집, 학예 업무, 특별전 운영, 사회 교육 프로그램 운영, 축제와 이벤트 기획 등으로 이제는 필룩스와 별개의 브랜드 박물관으로 존재하고 있다.

[건립 경위]

조명박물관은 기업의 사회 공헌과 기여라는 문화적 마인드에 따라 설립된 박물관으로 일반인들에게 조명 문화의 다양한 면을 소개하고 일상과 조명의 관계, 조명의 역사와 우리 문화의 밀접성을 되짚어 볼 수 있게 하기 위해 건립되었다. 박물관 등록 전인 2004년까지는 양주 필룩스 본사 내 1층에서 ‘등잔박물관’이라는 이름으로 우리나라 전통 등화구 1,000여 점을 전시하고 있었다. 2005년 박물관 등록을 하면서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세계의 등잔과 등화구, 근현대 유물을 모두 전시하고, 명칭을 조명박물관으로 변경하였다.

[구성]

조명박물관은 부지 면적 19,001㎡, 건물 면적 6,245.65㎡의 2층 건물이다. 조명박물관 내의 전시장은 우리나라 전통 유물과 세계의 등화구가 전시된 전통조명관, 각종 교통 조명과 산업 조명, 일반 생활 조명이 전시된 근대조명관, 초창기 에디슨 전구 및 발명품 등 현대 조명이 전시된 현대조명관, 서구의 오일램프·스탠드·샹들리에 등이 전시된 엔틱조명관, 빛의 원리, 특성을 알아보고 빛이 가진 무한한 상상력을 보여주는 빛상상공간, 빛의 특성을 논리적이고 과학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과학이 들려주는 빛이야기, 빛과 조명을 상징하는 조명 유물들을 캐릭터로 재 탄생시킨 라이팅 빌리지, 빛의 성질을 이용한 다앙한 표현과 구성놀이 공간인 조명놀이터, 빛의 폐해와 해결 방법을 제시한 빛공해전시관, 크리스마스의 빛이 전시된 크리스마스 빌리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박물관동 내에는 실내 공연이 가능한 소극장과 로비, 화장실,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어 있다. 박물관동 외에 주차장[승용차 200대, 버스 10대 수용], 야외 잔디밭, 숙박과 리셉션이 가능한 연수원, 야외무대, 식당, 카페테리아가 갖추어져 있다.

[현황]

현재 조명박물관은 양주시 유일의 등록 박물관이자 국립민속박물관 연결망 기관으로 선정되어 있으며, 한국박물관협회 등록 박물관이다. 조명박물관에는 총 5만 여 점의 빛과 조명 관련 전시물이 소장되어 있다. 관장 1명, 큐레이터 3명, 관리 2명이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2005년부터 에디슨조명스쿨이라는 체험 수업을 개설하여 관람객들의 조명 만들기 체험을 실시하고 있는데 봄, 여름, 가을, 겨울, 크리스마스 시즌의 5학기제로 운영되고 있다. 2007년까지는 무료 관람이었고, 2008년부터 2,000~3,000원, 2010년 후반부터는 4,000~5,000원의 입장료를 책정하였다.

조명박물관 내에서는 매년 5월 5일에 어린이 대축제를, 9월에는 가을 음악회를 열고 있으며, 연례행사로 국제 조명 산업전, LED 엑스포 등에 매년 참여하고 있다. 2005년부터 실시해 온 빛의 폐해와 상생의 빛을 다루는 빛 공해 사진 공모전이 2011년 현재 7회째 실시되고 있다. 2009년부터 실시한 라이트 아트 페스티벌 역시 3회째 실시되는 대표적인 조명박물관의 기획 전시이다.

현재 조명박물관은 조명이라는 아이템의 역사적, 기술적 역량을 유일하게 갖추고 있는 조명 전문 박물관으로, 빛과 조명에 관련된 대부분의 전시에 초대받고 있다. 2010년에는 광주 세계 광엑스포에 단독 전시관으로 참여하여 146만 명의 관람객과 만났고, 전통 매듭장인 무형 문화재 제22호 김희진의 희수 기념 특별전을 열었으며 문화재청이 주관하고 덕수궁에서 열린 문화유산 스토리텔링 전시에서 100만 명과 만났다. 또한 G20 정상 회담을 기념하여 청계천에서 열린 G20 세계 등 축제에 전통 주마등의 재현과 청사초롱으로 참여해 230만 명의 시민들과 만났다.

[수정이력]
콘텐츠 수정이력
수정일 제목 내용
2017.03.17 원고 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수정 후)조명박물관 내의 전시장은 우리나라 전통 유물과 세계의 등화구가 전시된 전통조명관, 각종 교통 조명과 산업 조명, 일반 생활 조명이 전시된 근대조명관, 초창기 에디슨 전구 및 발명품 등 현대 조명이 전시된 현대조명관, 서구의 오일램프·스탠드·샹들리에 등이 전시된 엔틱조명관, 빛의 원리, 특성을 알아보고 빛이 가진 무한한 상상력을 보여주는 빛상상공간, 빛의 특성을 논리적이고 과학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과학이 들려주는 빛이야기, 빛과 조명을 상징하는 조명 유물들을 캐릭터로 재 탄생시킨 라이팅 빌리지, 빛의 성질을 이용한 다앙한 표현과 구성놀이 공간인 조명놀이터, 빛의 폐해와 해결 방법을 제시한 빛공해전시관, 크리스마스의 빛이 전시된 크리스마스 빌리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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