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40018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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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箕山里 |
영어음역 | Gisan-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기산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조규복 |
[정의]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마을 뒷산이 마치 곡식을 까부는 데 사용하는 도구인 키[箕]를 빼어 닮았다고 하여 기산(箕山)이라 하였다.
[형성 및 변천]
조선시대에는 풍산현에 속했던 지역으로, 1895년(고종 32) 지방 관제 개혁으로 풍남면에 편입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신성동과 안심동의 일부를 병합하여 기산리가 되었다. 1934년 안동군 풍천면에 편입되었다가, 1995년 안동군과 안동시가 통합되면서 안동시 풍천면 기산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풍천면 구담리에서 구담교를 건너 넓게 펼쳐진 들에 형성된 마을이다. 마을의 북쪽이 넓은 평야 지역이고, 남쪽이 산간 지역에 속한다. 낙동강에 의하여 형성된 퇴적지와 강변의 기름진 땅으로 인하여 들판이 넓게 펼쳐져 있다. 북쪽으로는 낙동강이 안동 하회마을을 거쳐 평야 지대인 광덕리의 북쪽을 지나 동서로 흐른다.
[현황]
기산리는 풍천면의 남쪽에 위치하고 있다. 2008년 12월 기준 면적은 약 5.69㎢이며, 2011년 6월 30일 현재 총 218세대에 476명(남자 241명, 여자 235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행정리는 샘골·뒷골·섬마 등의 자연마을로 이루어진 기산1리와 난대골·아랫골·셋골·섬마 등으로 이루어진 기산2리가 있다. 기산리의 동쪽으로는 풍천면 광덕리, 서쪽으로는 풍천면 신성리와 예천군 지보면, 남쪽으로는 의성군 신평면과 이웃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