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4005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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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漁潭里- |
영어음역 | Eodamni Goindoltte |
영어의미역 | Dolmens in Eodam-ri |
이칭/별칭 | 어담리 지석묘군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고분 |
지역 |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어담리 |
시대 | 선사/청동기 |
집필자 | 조규복 |
성격 | 고인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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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립시기/연도 | 청동기시대 |
소재지 주소 |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어담리 1001 |
[정의]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어담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고인돌.
[위치]
어담리 고인돌 떼는 안동시 풍천면 어담리 신성중학교에서 남쪽으로 20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다. 신성중학교 남쪽과 인접한 곳에는 도로 통과하는데, 고인돌은 도로와 도로 건너에 조성된 논 사이에 있다. 고인돌의 북쪽으로는 도로가 지나가고, 남쪽으로는 하신천(下新川)이 동남쪽에서 서북쪽으로 흘러가고 있다.
[형태]
어담리 고인돌 떼는 처음에 5기의 고인돌이 확인되었는데, 그중 2기는 매몰되어 크기를 정확히 알 수 없다. 나머지 3기 중에서도 형태와 크기가 확인되는 1기는 뚜껑돌과 받침돌을 갖춘 전형적인 남방식 고인돌의 모습을 보인다. 뚜껑돌은 입방체형으로 크기는 길이 168㎝, 폭 110㎝, 높이 94㎝ 정도이다. 받침돌의 규모는 40㎝ 내외이다.
[의의와 평가]
고인돌이란 거석문화의 일종으로, ‘지상이나 지하의 무덤방 위에 거대한 덮개돌을 덮은 선사시대의 무덤’을 말한다. ‘지석묘(支石墓)’라고도 불린다. 안동 지역의 고인돌은 다른 지역에 비해 분포나 규모에 있어 두드러지지 않는다. 이러한 현상은 안동의 고인돌 문화가 영주·영양·대구·영천·경주 등의 주변 지역에 비해 크게 성행하지 못하였음을 말해 주는 것이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