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4007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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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葛庵錦陽講道址 |
영어공식명칭 | Site of Geumyanggangdo Private School of Yi Hyeonil |
영어음역 | Garam Geumyanggangdoji |
분야 |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터 |
지역 | 경상북도 안동시 임하면 금소리 502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정진영 |
문화재 지정 일시 | 1996년 12월 5일 - 갈암금양강도지 경상북도 기념물 제116호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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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지정 일시 | 2021년 11월 19일 - 갈암금양강도지 경상북도 기념물 재지정 |
성격 | 금양강도 터 |
원건물 건립시기/일시 | 조선 후기 |
지정면적 | 2,420㎡ |
소재지 주소 | 경상북도 안동시 임하면 금소리 502 |
소유자 | 재령이씨 문경파 종중 |
문화재 지정번호 | 경상북도 기념물 |
[정의]
경상북도 안동시 임하면 금소리에 있는 조선 후기 금양강도의 터.
[개설]
갈암금양강도지(葛庵 錦陽講道址)는 갈암 이현일(李玄逸, 1627~1704)이 만년에 금양정사(錦陽精舍)를 세워 후학들을 강학하던 곳이다. 이현일은 본관이 재령(載寧)이고, 시호는 문경(文敬)이다. 이시명(李時明)의 아들이며, 영해 인량리에서 대대로 살았다. 퇴계 학통을 계승한 영남학파를 대표하는 학자로 학행(學行)으로 명성이 높아 여러 차례 천거되었고, 예조참판·사헌부대사헌·이조판서 등을 역임하였다.
1694년(숙종 20) 갑술환국으로 함경도 홍원·종성, 전라남도 광양 등지로 유배되었다가 1701년(숙종 27) 풀려난 후 금소리에서 강학하다가 만 77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시문집으로 『갈암집』 40권 21책이 전한다. 금양정사에서 가르침을 받았던 제자들을 기록한 『금양급문록(錦陽及門錄)』에는 657명이 등재되어 있다.
[위치]
경상북도 안동시 임하면 금소리 502번지 일대에 위치하고 있다.
[현황]
금양정사 터에는 금양유허비(錦陽遺墟碑)와 금양단(錦陽壇)이 세워져 있고, 이현일의 제자들이 선생의 뜻을 이어가기 위하여 지은 것으로 전하는 건물이 있다. 현재 건물 터에는 가옥이 있어 사람이 생활하고 있다. 1996년 12월 5일 경상북도 기념물 제116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경상북도 기념물로 재지정되었다. 소유자인 재령이씨 문경공파 종중에서 관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