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4008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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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安東龍壽寺禁護碑 |
영어음역 | Andong Yongsusa Geumhobi |
영어의미역 | Monument in Andong Yongsusa Temple |
분야 |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비 |
지역 |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운곡리 60[용수길 284-9] |
집필자 | 정진영 |
문화재 지정 일시 | 2001년 4월 30일 - 안동용수사금호비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400호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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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지정 일시 | 2021년 11월 19일 - 안동용수사금호비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재지정 |
성격 | 비 |
관련인물 | 일영(日營)|최선(崔詵) |
높이 | 131㎝ |
너비 | 45㎝ |
소재지 주소 |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운곡리 60[용수길 284-9] |
소유자 | 용수사 |
문화재 지정번호 |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
[정의]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운곡리 용수사에 있는 시대 미상의 비석.
[개설]
안동용수사금호비는 용수사 경내에 있으나 본래 용수사 뒷산에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용수사는 신라시대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되며, 안동과 예안 지역의 가장 대표적인 사찰이다. 고려 무신 정권 때에 당시 실력자인 최선(崔詵)이 지은 「용수사중창기(龍壽寺重創記)」가 있었으나 현재 원본은 전하지 않으며 탁본만 남아 있다. 2001년 4월 30일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400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경상북도 문화재자료로 재지정되었다. 2009년 현재 용수사에서 소유 및 관리하고 있다.
[형태]
비석의 크기는 높이 131㎝, 폭 45㎝, 두께 17㎝로, 앞면에 34자, 오른쪽과 옆면에 9자의 글자가 새겨져 있다.
[금석문]
비문의 내용은 “이 산에는 제단이나 옛 절뿐만 아니라 영역 안에 중대한 설이 있기 때문에 영원히 산 안에서의 모든 출입을 금지하고 보호하도록 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중대한 설이란 풍수와 관련된 설로 생각된다. 글을 지은 사람은 일영(日營)으로 되어 있고, 비를 세운 연대는 신해년 10월이라 되어 있으나 신해년이 정확히 언제인지는 알 수 없다.
[의의와 평가]
안동용수사금호비는 부분적으로 손상된 곳도 있으나 전체 모양이 제대로 남아 있고, 그 내용 또한 뚜렷하여 용수사에 대한 새로운 사실을 알 수 있는 자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