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4008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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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安東沙月洞草家- |
영어공식명칭 | Farm House of Sawol-dong, Andong |
영어음역 | Andong Sawoldong Chogatodamjip |
분야 | 생활·민속/생활,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경상북도 안동시 성곡동 산225-1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정진영 |
문화재 지정 일시 | 1973년 8월 31일 - 안동사월동초가토담집 경상북도 민속문화재 제14호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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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지정 일시 | 2021년 11월 19일 - 안동사월동초가토담집 경상북도 민속문화재 재지정 |
성격 | 고가 |
건립시기/일시 | 조선 후기 |
정면칸수 | 6칸 |
소재지 주소 | 경상북도 안동시 성곡동 산225-1 |
소유자 | 안동시 |
문화재 지정번호 | 경상북도 민속문화재 |
[정의]
경상북도 안동시 성곡동에 있는 조선 후기 전통 가옥.
[변천]
안동사월동초가토담집은 원래 안동시 월곡면 사월리에 있었는데 안동댐 건설로 1976년 6월 현재 위치로 이건하였다.
[형태]
안동사월동초가토담집은 안동 지방의 농가로서 기둥을 세우지 않고 판축 방식으로 다진 토담이 주 구조체가 되고, 목재는 도리, 서까래, 문틀 등에만 사용되었다. 원래는 앞으로 튀어나온 외양간이 정지 옆으로 이어져서 ‘一’자 집을 이루고 있었다. 외양간, 부엌, 안방, 마루방, 건넌방(사랑방)의 순서에 따라 ‘一’자 집을 이루는 방식은 안동 지방 민가에서 흔히 볼 수 있다. 정면 칸수는 6칸이고, 목조 기둥과 하방, 중방 등의 목부 골조가 생략된 대신 두꺼운 토담벽으로 대체, 유지되고 있다.
[현황]
1973년 8월 31일 경상북도 민속문화재 제14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경상북도 민속문화재로 재지정되었다.
[의의와 평가]
판축 토담집은 우리나라 전역에서 볼 수 있는 초보적인 건축이자 영세 주택이지만, 두꺼운 초가지붕과 함께 추위의 변화에 효율적으로 대처하는 효과가 있다. 따라서 겨울에는 안온한 반면 여름에는 시원한 생활 공간을 조성해 준다. 토착적인 안정감과 향토적인 질박함, 듬직한 외관 등은 모두 초가토담집의 장점이라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