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401185 |
---|---|
한자 | 芝澧里義城金氏集姓村 |
영어의미역 | Single-Clan Village of Uiseong Gim Clan in Jirye-ri |
이칭/별칭 | 지촌 |
분야 | 성씨·인물/성씨·세거지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상북도 안동시 임동면 지례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미영 |
[정의]
경상북도 안동시 임동면 지례리에 있는 의성 김씨 집성촌.
[명칭유래]
옛날 약초로 사용되는 지초(芝草)가 많이 나서 지촌(芝村)이라고 하였다가 물이 맑고 주변 경관이 수려하여 지례(芝澧)라고 하였다.
[형성 및 변천]
지촌(芝村) 김방걸(金邦杰)이 임하면 천전리 청계 종가에서 분가하여 지례리에 정착하면서 집성촌이 형성되었다. 1992년 임하댐 건설로 수몰 지구가 되면서 원 마을 뒤편 산허리에 지촌 종택(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44호)과 관련 유적들을 이건하여 지례예술촌을 조성하였다. 지례리에는 이밖에도 수많은 고가(古家)가 있었으나 각처로 옮겨 세웠다.
[자연환경]
수몰되기 전 마을 양쪽으로 드넓은 논밭이 펼쳐져 있었고, 동쪽으로는 냇물이 휘감아 돌았다. 마을 남서쪽으로 와룡산, 북쪽으로 영지산 줄기에서 뻗어 내려 산세가 수려하였다.
[현황]
원래 지례리는 갓골·새밤·밀미·갈바들·논실 등의 자연마을이 있었으나 임하댐이 건설되면서 대부분 수몰되고 갓골과 새밤만 남아 있다. 모두 50여 가구가 거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