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4011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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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台里淸州鄭氏集姓村 |
영어의미역 | Single-Clan Village of Cheongju Jeong Clan in Tae-ri |
이칭/별칭 | 말바우,탯골,태곡 |
분야 | 성씨·인물/성씨·세거지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상북도 안동시 와룡면 태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미영 |
[정의]
경상북도 안동시 와룡면 태리에 있는 청주 정씨 집성촌.
[명칭유래]
탯골을 한자로 표기하여 태리(台里)라고 불렀으나, 유래에 대해서는 명확히 알려진 바가 없다.
[형성 및 변천]
입향조 정두(鄭枓)는 와룡면 지내리에서 출생하여 13세 되던 해에 아버지가 세상을 뜬 뒤 가세가 점점 기울어지자 척박한 환경의 지내리를 벗어나 태리에 정착하였다. 정두의 아들 정사성(鄭士誠)과 정사신(鄭士信)이 크게 이름을 떨쳐 가문의 위상을 높였다.
[자연환경]
마을 주변으로 낮은 구릉지가 형성되어 있고, 마을 앞으로는 부드럽고 습기가 풍부한 모래흙으로 이루어진 논밭이 있다. 서쪽에 지리산(枝里山)이 솟아 있다.
[현황]
태리는 태1리의 서동골·태골·합강·아방곡·밤나무골, 태2리의 보티·말바우·기막골 등의 자연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태리에 거주하는 총 200여 가구 가운데 청주정씨는 약 10가구로 주로 말바우에 모여 살고 있다. 정두는 불천위로 추대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