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4014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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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貞夫人安東張氏 |
영어음역 | Jeongbuin Andongjangssi |
영어의미역 | Mrs. Jeong Andong Jang Clan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인·학자 |
지역 | 경상북도 안동시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안병걸 |
[정의]
조선 후기 안동 출신의 여류 문인.
[가계]
본관은 안동(安東). 아버지는 장흥효(張興孝), 어머니는 안동권씨(安東權氏), 남편은 이시명(李時明)이다. 아들로 이휘일(李徽逸), 이현일(李玄逸) 등 7형제를 두었다.
[활동사항]
정부인 안동장씨는 현재의 경상북도 안동시에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총명하여 시문·서화에 능하였고 수리학(數理學)에도 통달하였다. 그러나 15세 이후에는 시문과 서화가 부인의 할 일이 아니라는 이유로 하여 그만두었다. 19세에 출가하여 슬하에 이휘일, 이현일 등 대학자를 많이 길러내어 송대 정호(程顥), 정이(程頤) 형제를 낳은 후부인(侯夫人)에 비견되기도 하였다.
[저술 및 작품]
10세 전후에 지은 「학발시(鶴髮詩)」, 「소소음(蕭蕭吟)」, 「성인음(聖人吟)」 등은 시상이 탁월한 명시로 평가된다. 또 만년에 쓴 『음식지미방(飮食知味方)』, 『규곤시의방(閨壼是議方)』이 전한다.
[묘소]
묘소는 안동시 풍천면에 있다.
[상훈과 추모]
아들 이현일의 출세에 따라서 정부인(貞夫人)에 추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