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401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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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權相鶴 |
영어음역 | Gwon Sanghak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경상북도 안동시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강윤정 |
[정의]
일제강점기 안동 지역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개설]
권상학은 1906년(고종 43) 경상북도 안동 지역에서 출생하였다. 1927년 들어서면서 청년운동은 전국적인 조직의 통합을 추진하였다. 서울에 본부를 두고 도에는 도연맹, 군에는 군동맹, 면에는 지부를 설치한 것이다. 이에 따라 안동도 1927년 5월 15일 안동 지역 청년운동을 이끌어갈 통합체가 결성되었다. 이때 결성된 안동청년동맹은 안동청년회의 조직과 인적·물적 자원을 흡수하였고, 와룡·임하·풍산에 지부를 설치하였다. 안동청년동맹은 신간회 안동지회와 밀접한 관계를 맺으면서 활동을 전개하였다.
[활동사항]
권상학은 안동청년동맹 및 신간회 안동지회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독립운동을 전개하였다. 1930년 10월 6일 권상학은 안동청년동맹 회원들과 함께 ‘피로서 자유를 얻는다’, ‘버려야 할 것은 철쇄이고 얻어야 할 것은 자유이다’, ‘전쟁은 우리들의 살 길이다’ 등의 문구를 기재한 벽보를 안동청년동맹회관 벽에 붙이는 등 민족의식을 고취하는 활동을 전개하다가 체포되어 징역 6월형을 선고 받고 옥고를 치렀다.
[상훈과 추모]
2005년 대통령표창이 추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