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4016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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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裵永進 |
영어음역 | Bae Yeongjin |
이칭/별칭 | 희안(希顔),백봉(白峰)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경상북도 안동시 예안면 도촌리 |
시대 | 근대/근대 |
집필자 | 한준호 |
성격 | 독립운동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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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신지 | 경상북도 안동시 예안면 도촌리 |
성별 | 남 |
생년 | 1864년 |
몰년 | 1919년 |
본관 | 흥해 |
대표경력 | 한족회 지방 연락원 |
[정의]
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개설]
배영진은 본관이 흥해(興海)로 1864년 경상북도 안동시 예안면 도촌리에서 태어났다. 자는 희안(希顔), 호는 백봉(白峰)이다. 1919년 사망하였으며 묘소는 대전광역시 유성구 갑동 산23-1번지 국립대전현충원의 애국지사 묘역에 있다.
[활동사항]
1910년 국권을 빼앗기자 배영진은 조국 독립에 투신하고자 1912년 중국 지린성[吉林省] 통화현으로 망명하였다. 1919년 한족회(韓族會)가 조직되자 지방 연락원으로 활동하는 한편, 이상룡(李相龍)·김대락(金大洛)·김동삼(金東三) 등과 함께 이주 동포의 정착을 협의하고 황무지 개척과 청년 교육에 힘을 쏟았다. 그러나 오랜 고생 끝에 병을 얻어 회복하지 못하고 1919년 9월 7일 세상을 떠났다. 배영진이 세상을 떠나자 이상룡은 「곡배영진(哭裵永進)」이란 글을 지어 애도하였다.
[상훈과 추모]
1983년 대통령 표창을 받았고,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이 추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