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토계리에 있는 전통 문화 수련 시설.

[건립경위]

도산서원 선비문화수련원은 도산서원 부설 기관으로 교원, 공무원, 대학생, 학부모 등으로 하여금 선비 문화를 체험하게 하여 올바른 사회 윤리를 배우고 실천 주체를 양성하고자 2001년 11월 1일 도산서원 운영위원회에서 도산서원 부설 기관으로 개원하였다.

[변천]

2002년 4월 25일 경상북도 교육청 특수 분야 연수 기관으로 승인 받았다. 2003년 1월 28일 사단법인 도산서원 선비문화수련원으로 승인 받았고, 2004년 대구교육대학교·한국국학진흥원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2006년 경상북도 공무원 전문 교육 기관으로 승인 받았고, 2008년 7월 28일 경상북도 안동교육청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현황]

도산서원 선비문화수련원은 사단법인으로서 이사회는 이사장 1명, 이사 12명, 감사 2명으로 구성되어 있고, 수련원 임직원으로 원장 1명, 부원장 1명, 간부 및 직원 18명, 지도위원 36명, 전문위원 1명이 근무하고 있다. 협력 기관은 문화관광부·안동시청·한국국학진흥원·대구교육대학교·경상북도 안동교육청 교우회 등이 있다. 주요 업무로 선비 문화 체험 연수와 운영 보고서 및 원보 발간, 사이버 선비문화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2001년 개원 때부터 2010년까지 도산서원 선비문화수련원에 체험 연수를 다녀간 사람은 29,580명이다. 2014년 12월 31일까지 누적 수련생이 2039기에 154,474명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