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안동시 명륜동에 있는 안동시 관할 지방 자치 행정 기관.

[설립목적]

안동시청은 경상북도 안동시 지방 자치 행정의 민주성과 능률성을 도모하고 안동 지역의 균형적 발전을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895년 전국을 23관찰부로 고치면서 안동에 관찰부를 두고 경상도 동북부 17개 군을 관할토록 하였다. 1896년 관찰부를 폐하고 안동군으로 고쳐지고 1914년 예안군을 병합하여 19개면으로 편성하였다. 1931년 안동면을 안동읍으로 승격시키고 일부 면을 통폐합함으로써 1읍 15면 218동으로 개편되었다. 1963년 안동읍이 시로 승격되면서 안동시청이 설립되었다. 1973년 풍산면이 읍으로 승격되었으며 1974년에는 안동댐 건설로 인해 월곡면이 폐지되었다.

1995년 안동시와 안동군을 통합하여 안동시로 발족하고 1읍 13면 18동 3출장소로 행정 구역을 개편하였다. 1997년 7월 1일 1읍 13면 13동 3출장소로 변경하였으며, 1998년 12월 1일 1읍 13면 10동 3출장소로 변경하였다. 2008년 1읍 13면 10동으로 행정 구역을 개편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주요사업과 업무]

행정 구역을 관리하고, 지방세 부과와 징수, 예산의 편성 집행, 국가 재산의 관리, 호적과 주민 등록 관리, 복지 사업과 위생 사업, 각종 산업 진흥, 지역 개발과 생활환경 개선, 체육과 문화 예술 진흥 등과 관련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그 외 유교문화권 관광개발, 자전거전용도로 개설, 영주-영덕 우회도로 건설, 태화지구 주거환경 개선 등 안동시 고유의 사업도 수행하고 있다.

[활동사항]

어린이 흡연예방교육, 어린이 선비단 활동, 유아 성교육, 청소년 역사기행캠프, 청소년 문화축제 및 가요제 등의 활동을 통하여 유아와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과 문화생성에 힘쓰고 있다. 또한 노인 일자리 사업, 독거노인 도우미 파견사업, 노인 돌보미 바우처사업, 장애우와 함께하는 안동문화체험 등 다양한 복지 사업과 문화 행사를 전개하고 있다.

[현황]

2016년 5월 31일 현재 안동시청 관할 인구는 73,162세대 168,509명(남 83,172명, 여 85,337명)이다. 관할 구역은 1읍(풍산읍), 13면(녹전면·와룡면·북후면·서후면·남선면·남후면·일직면·풍천면·도산면·예안면·임하면·임동면·길안면), 10개 동(중구동·평화동·명륜동·안기동·용상동·옥동·서구동·송하동·태화동·강남동)이다.

조직은 시장 1명, 부시장 1명, 기획예산실, 종합민원실, 공보전산실, 행정지원실, 신도청미래사업단, 도시건설국(도시디자인과·건축과·건설과·교통행정과·산림녹지과·상하수도과·안전재난과·토지정보과), 문화복지국(전통산업과·문화예술과·평생교육새마을과·체육관광과·주민생활지원과·주민복지과·환경관리과·청소행정과), 경제산업국(일자리경제과·투자유치과·농정과·유통특작과, 축산진흥과·세정과·회계과)으로 이루어져 있다.

직속기관으로 안동시 보건소와 안동시 농업기술센터가 있다. 그 외 안동시 상수도관리사무소·여성복지회관·안동시립민속박물관·도산서원관리사무소·하회마을관리사무소·안동종합물류단지관리사무소·안동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안동시립도서관·안동문화예술의 전당·안동임하호수운관리사무소 등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