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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402035
한자 知禮藝術村
영어의미역 Jirye Art Village
분야 문화·교육/문화·예술
유형 지명/시설
지역 경상북도 안동시 임동면 박곡리 1182-1[지례예술촌길 427]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정순임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체험마을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임동면 박곡리 1182-1[지례예술촌길 427]지도보기
전화 054-852-1913
홈페이지 지례예술촌(http://www.chirye.com)

[정의]

경상북도 안동시 임동면 박곡리에 있는 전통 생활 체험 마을.

[개설]

지례마을은 조선 숙종 때 대사성을 지낸 지촌(芝村) 김방걸(金邦杰 1623~1695)과 그의 둘째 형 김방형(金邦衡)의 자손이 340여 년 간 동족마을을 이루어 주경야독하며 살아온 전형적 사림(士林)의 마을이었다. 1663년(현종 4) 김방걸은 종택, 제청, 서당 등 10동 125칸의 전통 주택을 건립하였다.

[건립경위]

정부의 임하댐 계획이 발표되자 1985년 지촌 문중에서는 문중 소유의 종택과 제청, 서당 등을 경상북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받아 1986~1989년 동안 지례마을 뒷산 중턱 현 위치로 이건하였다. 이후 현대인들이 한국의 전통 생활 방식과 자연 그대로의 삶을 체험함으로써 잃어버린 고향의 정취와 한국인으로서의 긍지를 느낄 수 있도록 하고자 10여 동의 건물에 현대식 숙박 시설을 갖추어 1989년 7월 지례예술촌으로 문을 열었다.

[구성]

김방걸이 거주하던 지촌 종택지산서당, 정곡강당, 별묘 등 10여 동의 건물에 17개의 온돌방, 운동장, 산책로, 약 3,305.8㎡의 주차장 시설을 갖추고 있다.

[현황]

지례예술촌에서는 생활 문화 체험, 의례 문화 체험, 자연 체험, 학습 문화 체험, 예술 문화 체험, 정신문화 체험 등 다양한 고택 체험을 할 수 있다. 생활 문화 체험으로는 한복 입어 보기, 한식 먹어 보기, 한옥에서 잠자기가 있다. 의례 문화 체험으로는 설·추석 등 명절 체험과 제례 체험, 세시풍속 체험, 예절 교육 등이 마련되어 있다. 자연 체험으로는 물놀이, 고기 잡기, 곤충 채집, 식물 채집, 밤하늘 관측, 야생동물 관측 등이 있다.

학습 문화 체험으로는 서당 놀이, 도서 열람, 서예, 탁본, 영상물 관람, 시조놀이 등이 있다. 예술 문화 체험으로는 국악 감상, 한국화, 시낭송회, 건축 감상, 영화 감상 등이 있다. 정신문화 체험으로는 경전 독서 및 선비 정신 탐구 등이 있다. 여름철에는 마루에서도 취침이 가능하며 장기 체류도 할 수 있다. 회원 가입을 하면 지례예술촌의 다양한 행사를 안내 받고, 우선하여 행사에 초청 받을 수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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