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안동시 용상동에 있는 풍물 연주 단체.

[설립목적]

풍물굿패 참넋은 민족전통예술의 현대적 계승 발전과 지역 문화의 양적·질적 발전을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93년 안동대학교 탈춤 동아리 덧뵈기에서 활동하던 회원 몇 명과 고등학생 풍물패 누릿쟁이 회원 몇 명이 모여 창단하였다. 1993년 안동 KBS 홀에서 「맘판」이라는 사물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같은 해 10월 14일 안동대학교 오케스트라와 「몽중음시」공연을 협연하였다. 1994년 5월 1일 마지막 공연을 한 후 회원들의 군입대로 일시 활동을 중단하게 된다.

1996년 10월 6일에 일본 시마네현 공연을 시작으로 다시 활동을 재개한다. 1997년 사무실을 마련하고, 전문패로서의 조직을 정비한다. 그리고 「3년 전의 신명」「칠천만의 신명」이라는 재결성 공연을 가진다. 1997년 6월 7일에 「단오맞이 굿」은 1998년에도 「오락가락 추천하는 그네 줄이 좋을시고」라는 판으로 계속된다. 1997년 풍물아카데미를 열어 풍물에 관심이 있는 사람과 더불어 일정한 풍물 기량을 쌓은 사람을 위한 고급풍물반도 지역 최초로 운영하였다.

[주요사업과 업무]

풍물 관련 문화예술 공연기획·연출·정기 강습 사업과 일반인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대중 교육 사업과 관련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활동사항]

2000년 광주 민중항쟁 20주년 기념공연과 독일 하노버 산업 엑스포 공연에 참가하고, 2001년 창작 풍물굿판으로 전국 순회공연을 가졌다. 2009년에는 영국여왕하회마을방문 10주년 행사공연을 가지는 등 2011년 현재까지 다양한 국내외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현황]

현재 대표 1명, 사무국장 1명, 단원 1명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