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4020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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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傳統文化-博物館 |
영어공식명칭 | Traditional Cultural Contents Museum |
분야 | 문화·교육/교육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경상북도 안동시 동부동 447-8[서동문로 203]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정순임 |
성격 | 문화시설|박물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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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연도/일시 | 2007년 9월 1일 |
해체연도/일시 | 해당사항 없음 |
설립자 | 안동시 |
전화 | 054-843-7900 |
팩스 | 054-840-6519 |
홈페이지 |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http://www.tcc-museum.go.kr) |
[정의]
경상북도 안동시 동부동에 있는 전통문화 관련 디지털 박물관.
[개설]
경상북도 안동은 20여 개의 박물관·전시관과 더불어 지붕 없는 박물관이라고 부를 만큼 많은 유적들이 남아 있는 박물관의 도시이다.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은 국내 최초의 유물 없는 박물관이자 첨단 디지털 박물관으로서 전통문화에 대한 깊이 있는 체험과 지식·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설립목적]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은 유형문화재·무형문화재 4,000여 종을 디지털 콘텐츠로 제작하여 박물관 전시뿐만 아니라 문화 상품 개발, 에듀테인먼트, 게임, 애니메이션 산업 등에 전통문화의 원천 자료를 제공하여 문화콘텐츠 산업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2005년 건물을 착공하여 2007년 9월 1일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으로 개관하였다.
[주요사업과 업무]
전통 민요와 구수한 안동 사투리를 들을 수 있는 클릭 옛 소리와 도산서원·태사묘·안동 하회마을 유물각에 있는 유물들을 가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가상유물체험전, 경상북도 안동 지역의 신화·전설·민담을 들려주는 주니어 옛이야기 톡톡, 전통 승경도 놀이를 현대적으로 재구성하여 『천자문』·『동몽선습』·『소학』·사서삼경 등의 교육적 내용을 온 가족이 즐겁게 체험할 수 있는 장원급제 놀이 등이 있다.
도산서원의 장판각과 태사묘 유물 등에서 추출된 문양 등 130종의 목판 탁본을 디지털로 체험할 수 있는 유교장판각, 하회탈춤을 배우고 직접 탈춤을 체험하며 콘텐츠를 만드는 하회탈춤 UUC 코너, 후삼국시대 고창 전투의 현장 속에 직접 들어간 듯한 체험을 제공하는 4D 디지털 영상 등 다양한 쌍방향 체험을 통해 경상북도 안동의 역사와 문화를 지역민들이 직접 체험하며 배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활동사항]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은 2008년 9월 ‘독도와 특수 영상의 만남’이라는 특별 기획전을 열었다. 2009년 3월부터 12월까지는 제1기 영상콘텐츠박물관대학을 개설하였으며, 일반 시민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여 매년 박물관대학을 열 계획이다.
[현황]
현재 인원은 관장 (강일구) 아래 관리 담당과 콘텐츠 연구 담당으로 구성되어 있다. 부지는 5,957㎡이며, 시설 규모는 1,698.3㎡이다. 주요 시설로는 디지털전시실·체험관·입체영상관 등이 있으며 전시 면적은 934.25㎡, 적정 수용 인원은 약 140명이다.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휴관일은 1월 1일, 설날, 중추절과 매주 월요일이다. 4D입체영상관 상영 시간은 오전 11시, 오후 2시, 오후 3시, 오후 4시, 오후 5시이며 단체 관람 시에는 조정이 가능하다.
[의의와 평가]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은 디지털 영상을 통하여 기존 박물관의 전시물, 설명 문안, 그림 등에서 볼 수 없었던 내면의 가치관, 생활양식, 원리를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전시를 실시하여 유형의 유물 관람을 넘어 전통문화와 정신을 체험하며 느낄 수 있는 박물관, 이야기가 있고 새로운 이야기가 만들어지는 박물관이 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