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와동에 있는 도시근린공원.

[건립경위]

와동공원은 1985년 안산시 단원구 와동 지역 주민은 물론 주변 공단 근로자들의 건전한 여가 생활과 체력 단련에 기여할 목적으로 조성되었다.

[변천]

2005년 경기도 안산 지역의 3·1운동을 주도하였던 독립운동가 홍순칠의 기념비가 세워졌다.

[구성]

총 면적은 56,895㎡이며, 1,1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의 현대식 실내 체육관이 들어서 있다. 실내 체육관의 연면적은 3,591㎡이다. 공원 내에는 인라인스케이트장·농구장·평행봉 등의 운동 시설 및 체력 단련 시설이 갖추어져 있으며, 약 2만여 본의 수목이 식재되어 있다.

[현황]

와동체육공원이라고도 불린다. 도심 속에 위치하여 이용이 편리하며, 꽃이 피는 수종이 주로 식재되어 있어 상춘객들이 꾸준히 방문하고 있는 공원이다. 현재 와동공원의 실내 체육관은 안산 신한은행 농구단의 전용구장 등으로 활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