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부곡동에 있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소속 교회.

[개설]

부암교회는 영적 파수꾼의 사명을 다하는 교회를 표어로 하고 있으며, 하나님의 축복을 받은 모델이 되기 위하여 모든 성도가 뜨겁게 기도하면서 충성스런 봉사와 헌신적인 생활을 지향하고 있는 교회이다.

[변천]

1966년 3월 20일 안산시 월피동에서 송기선 외 4명의 성도가 첫 예배를 보면서 시작되었다. 초창기에는 부루지(富樓地)교회 또는 부로지(富老地)교회라고 불리었으나 교회 측에서는 부로지교회로 통용하였다. 1977년 5월 예배당을 신축했으며 1978년 3월 15일 부암교회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1984년 주청환 목사가 부임했으며 1985년 6월 10일 현재의 상록구 부곡동 540-3번지[태마당로 48]에 새 예배당을 신축·이전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주요사업과 업무]

정기 예배와 기도회를 주관하고 있다. 이 중 정기예배의 경우는 주일 1부예배[일요일 오전 7시 30분], 주일 2부예배[일요일 오전 9시], 주일 3부예배[일요일 오전 11시], 주일 오후예배[일요일 오후 2시] 등 모두 4차례에 걸쳐 열고 있다. 또한 일요일 오전 11시에 아동부 1부예배, 일요일 오전 9시에 학생부예배, 일요일 오전 11시에 아동부 2부예배와 유치부예배도 각각 열고 있다. 그리고 매일 새벽 5시에 새벽기도회를, 금요일 오후 7시에는 금요기도회를 각각 열고 있다.

[현황]

2013년 현재 담임목사 1명, 심방전도사 1명, 아동부 및 중고등부담당 전도사 2명이 근무하고 있다. 상록구 부곡동을 중심으로 안산 시내 교구를 나누어 선교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