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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501152
한자 圓佛敎
영어공식명칭 Won Buddhism
분야 종교/신종교
유형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지역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원곡동 759[원본로5길 27]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유주영

[정의]

경기도 안산시에서 활동하는 불교 계통의 신종교.

[개설]

원불교는 우주의 근본 원리인 일원상(一圓相)의 진리를 신앙의 대상과 수행의 표본으로 삼는 종교로 1916년 소태산(小太山) 박중빈(朴重彬)[1891~1943]이 창시하였다. 개교 표어는 ‘물질이 개벽되니 정신을 개벽하자’이며 진리적 신앙과 사실적 도덕 훈련을 통하여 낙원 세계를 실현시키려는 이상을 내세우고 있다. 교단을 총괄하기 위하여 중앙총부를 두고 있고 국내에는 각 지방별로 15개의 교구와 500여 개의 교당이, 해외에는 4개 교구와 40여 개의 교당이 각각 있으며 교도 수는 250,000여 명에 달한다.

부대사업으로는 원광대학교, 영산선학대학교, 원불교대학원대학교, 미주선학대학원대학교, 원광보건대학, 원광디지털대학 등의 학교와 노인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 보육수용시설, 종합병원, 한방병원, 보화당한의원 등의 사회봉사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주간 『원불교신문』과 월간 『원광』 및 학술지, 논문집, 수필집 등의 출판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원음방송국과 한방건강TV 등의 방송 사업도 운영하고 있다.

[변천]

경기도 안산시에서의 원불교 활동은 1981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1981년 원불교 원효교당 정수덕 교무의 출장 법회를 시작으로 1984년 원불교 중앙총부로부터 안산교당 인가를 받아 교대 교무로 이운숙 교무가 발령을 받아 부임하게 되었다. 1985년 당시 시흥군 군자면 원곡리 835-4번지에 사무실을 임대하여 처음 법당을 마련했으며 같은 해 4월 17일 현재 소재지인 단원구 원곡동 759번지[원본로5길 27]에 지상 2층 지하 1층의 교당을 신축 이전하였다. 건물 신축 당시 교당 건물에 사용된 벽돌을 교도들이 직접 날랐다고 하며, 한쪽 모서리를 둥근 탑 형태로 모양을 내고 건물 외벽 모서리 부분을 둥글게 처리하여 상징성을 살렸다.

[현황]

경기도 안산시에는 현재 안산교당 한 곳이 운영되고 있다. 안산교당의 1층에는 소법당과 교도들을 위한 회의실, 교무 생활관이 있으며 2층에 대법당이 마련되어 있다. 1층에 부설 유치원을 설치하여 1986년부터 운영해 왔으나 2006년 폐쇄하였다. 현재 조경원 교무가 부임해 있으며 안산교당을 신축했던 젊은이들이 현재 40~50대가 되어 교당의 주축을 이루고 있다. 매주 약 80여 명의 교도들이 법회를 보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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