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에 속하는 신길동과 원곡동 일부를 관할하는 행정동.

[개설]

원곡 본동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외국인이 거주하는 지역이다.

[명칭 유래]

조선 시대 안산군 와리면 원상리(元上里)와 모곡리(茅谷里)에서 각각 한 글자씩 따와서 원곡(元谷)이라고 이름 붙였다.

[형성 및 변천]

1986년 1월 1월 법률 제3798호에 의거하여 안산시가 출범함에 따라 행정동인 군자동이 되었다. 1988년 10월 1일 조례 제213호에 따라 군자동에서 원곡 1동과 원곡 2동이 분동되었다. 1994년 1월 1일 조례 제500호에 의거하여 군자동을 원곡 본동으로 변경하였다. 2002년 11월 1일 단원구 원곡 본동으로 행정 구역을 변경하였다.

[자연 환경]

안산시의 서쪽에 위치하며 선부 1동과 선부 2동 및 원곡 1동, 원곡 2동, 초지동과 경계를 이루고, 시흥시·화성시 등과 연접해 있다.

[현황]

2016년 6월 현재 2개 법정동[신길동, 원곡동 일부]의 68개 통, 265개 반으로 편성되어 있다. 면적은 8.09㎢[신길동 6.5㎢, 원곡 본동 내 원곡동 1.59㎢]이며, 인구는 1만 5559가구 3만 3047명[남 1만 7928명, 여 1만 5119명]이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