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100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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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仙倉里 |
영어공식명칭 | Seonchang-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남도 아산시 선장면 선창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신성희 |
[정의]
충청남도 아산시 선장면에 속하는 법정리.
[개설]
선창리(仙倉里)는 선창1리~선창4리로 이루어지며 선장면의 중심에 있는 마을로 주민들의 주업은 논농사이고, 일부는 목축업을 한다.
[명칭 유래]
‘선창리’라는 명칭은 1914년 선장리(仙掌里)와 창리(倉里)의 일부를 병합할 때 두 마을의 이름을 하나씩 따서 붙인 것이다.
[형성 및 변천]
선창리는 본래 신창군 대서면에 속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선장리, 창리, 연동(蓮洞)의 각 일부를 병합하여 선창리라 하고 아산군 초정면에 편입되었다. 1917년 충청남도령 제8호령에 의거하여 초정면에서 선장면으로 개칭됨에 따라 아산군 선장면 선창리가 되었고, 1995년 1월 1일 행정구역 조정으로 아산군과 온양시를 통합하여 아산시로 개편되면서 아산시 선장면 선창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선창리의 서쪽으로 삽교천이 흐르고 있다. 마을에 삼봉산이 있으며 이 부근에서 목축업을 행해진다. 지역 대부분이 평탄한 저지대이며, 벼농사를 짓는 논이 발달하였다.
[현황]
선창리의 면적은 3.06㎢이며 2019년 1월 기준 인구는 207가구에 총 408명으로 남자가 215명, 여자가 193명이다. 선창1리~선창4리의 4개 행정리로 이루어졌으며, 자연마을로는 까치몰, 동편말, 선장, 창골 등이 있다. 선장 남쪽에 있는 까치몰은 까치가 많은 마을이라서 붙여진 이름이다. 동편말은 선창의 동쪽에 있는 마을이라서 ‘동편말’이라 불린다. 선장은 4일, 9일에 장이 섰는데 1917년에 시장이 군덕리로 옮긴 후로 ‘큰선장’이라 칭하였다고 한다. 창골은 선장 남쪽에 있는 마을이며 옛날 창고가 있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선창리의 동쪽은 신동리와 죽산리, 서쪽은 군덕리와 인접하며 남쪽은 신성리, 북쪽은 대흥리와 접해 있다. 선창리 주민의 주업은 벼농사이다. 삼봉산 일대에서는 한우 및 젖소를 사육하는 농가도 있으며 인삼을 재배하는 농가도 있다. 1979년 이전까지 밀, 보리, 담배, 양잠 등의 밭농사를 지었는데 삽교천방조제 건설 이후 논농사로 바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