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1002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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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牙山灣防潮堤 |
영어공식명칭 | Asanman Tide Embankment |
이칭/별칭 | 아산호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충청남도 아산시 인주면 공세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안금록 |
준공 시기/일시 | 1974년 5월 22일 - 아산만방조제 준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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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사항 시기/일시 | 2008년~2014년 - 아산만방조제 배수갑문 확장사업 실시 |
최초 설립지 | 아산만방조제 - 충청남도 아산시 인주면 공세리 |
현 소재지 | 아산만방조제 - 충청남도 아산시 인주면 공세리 |
성격 | 방조제 |
면적 | 길이 2,564m|너비 150m|높이 8.5m~17m |
전화 | 031-681-2181[한국농어촌공사 평택지사] |
[정의]
충청남도 아산시 인주면 공세리와 경기도 평택시 현덕면 권관리 일대로 흘러드는 하천의 입구를 가로막은 둑.
[개설]
아산만방조제는 아산만 일대의 홍수 피해를 줄이고 그 주변을 관광지로 이용하기 위하여 건설한 방조제이다. 1971년 착공하여 1974년 5월 22일 준공하였으며, 총 377억 원의 공사비가 투입되었다.
[건립 경위]
아산만방조제는 안성천과 진위천의 홍수 피해를 줄이고, 평택 지역의 대단위 농업지역의 농업용수를 공급함과 동시에 아산시 일대 임해공업단지의 공업용수 공급 등을 위해 건립되었다. 동시에 아산만 일대를 관광단지로 개발하는 데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변천]
‘아산만방조제 배수갑문 확장사업’은 전국 최초의 하구둑 구조개선사업으로 2006년 기본 계획 후 2007년 실시 설계를 거쳐 2008년 10월 착공하여 2014년에 완료되었다. 총사업비 1,077억 원이 투자된 아산만방조제 배수갑문은 기존 배수갑문 수문 120m에 배수갑문 176m를 추가 확장해 전체 폭 296m 규모를 갖추게 되었으며, 배수갑문 배제량이 초당 2,460㎥에서 7,530㎥까지 늘어나 홍수 배제 능력이 약 3배로 확대되었다. 통선문 겸용 어도도 설치하였다. 이를 통해 선박 30톤급과 회유성 어류의 이동이 가능해졌다. 배수갑문 최초로 통선문 내에 대형 수조창도 설치해 통선문 가동 시 어류가 이동하는 모습을 관찰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배수갑문 관리동에는 공원, 전망대, 전시관 등의 시설을 설치해 관광자원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구성]
아산만방조제는 건설 당시 아산군과 평택군을 연결하며 길이 2,564m, 평균 높이 8.5m이고 최고 높이 17m이다. 윗넓이 16m, 밑넓이 168m이며, 12연의 배수갑문이 설치되어 있고, 그 길이는 150m에 이른다. 총 사업비 377억 원을 들여 1971년에 시작되어 1974년 5월 22일 완공되었다.
[현황]
아산만방조제가 축조됨으로써 저수량 1억 2300만 톤에 달하는 인공 담수호인 아산호(牙山湖)가 생겼고 경기도·충청남도에 걸친 2개 시, 2개 군 지역의 홍한대책(洪旱對策)이 크게 개선되었을 뿐만 아니라 4,674㏊에 달하는 새로운 농지 확보와 5만 4983톤의 미곡 증산 효과도 가져왔다. 그 밖에도 양어·양식 사업의 터전을 마련하게 되었고, 제방 위에 너비 12m의 새로운 도로가 개설됨으로써 평택시와 아산시 사이를 쉽게 왕래할 수 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