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아산시 온천동에서 인주면 공세리에 이르는 도로.

[개설]

아산로(牙山路)는 아산시 온천동에서 인주면 공세리까지, 온천동에서 아산만을 연결하는 국도39호선 구간이다.

[명칭 유래]

아산로는 옛 아산현의 중심을 지나기 때문에 ‘아산로’라 이름을 붙였다.

[제원]

아산로는 총 연장 14.674㎞에 너비 20m[왕복 4차선]이고, 도로 포장률은 100%이다.

[건립 경위]

아산로는 1979년~1983년 온양~아산댐 구간을 시작으로 건설되었다.

[변천]

아산로의 시발점인 아산시 온천동 일대의 도로는 매우 협소하여 차량 및 주민 통행 불편이 제기되었다. 아산시 온양 중심 상권 재정비촉진사업의 일환으로 2011년 11월에 착공한 온천동 일대의 아산로는 총 연장 270m의 왕복 4차선 도로로 총 사업비 75억 원이 투입되어 14개월 만에 준공되었다.

[현황]

국도 39호선은 전국 25개 남북 노선 가운데 하나로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이 관리한다. 그중 아산로는 아산시 온천동에서 인주면 공세리까지, 온천동에서 아산만을 연결하는 구간이다. 온천동에서 출발하여 문화로, 곡교천로, 온양순환로, 지방도 628호선, 국도 34호선과 연결된다. 행정구역으로는 아산시 온천동, 실옥동, 염치읍 석정리, 곡교리, 염성리, 서원리, 영인면 아산리, 신운리, 월선리, 인주면 공세리를 차례로 지난다. 2012년에 아산로 시발점인 온천동의 도로 재정비사업으로 원도심과 국도 39호선을 잇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함과 동시에 인근에 추진 중인 온천천 생태하천 복원사업과 아울러 인접 지역의 주거 환경을 크게 개선하고, 접근성을 향상시켜 온양 중심상권 재정비촉진사업의 활성화에도 기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