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10037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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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新昌縣 |
영어공식명칭 | Sinchang-hyeon |
분야 | 역사/전통 시대 |
유형 | 제도/법령과 제도 |
지역 | 충청남도 아산시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박범 |
[정의]
고려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충청남도 아산시 신창면 지역에 있던 지방 행정구역.
[개설]
신창현(新昌縣)은 백제시대 굴직현(屈直縣)으로 통일신라시대인 757년(경덕왕 16) 기량현(祁梁縣)으로 고쳐 탕정군(湯井郡)의 영현(領縣)으로 삼았다. 고려시대인 940년(태조 23) 신창현으로 개칭하였으며, 지금의 충청남도 아산시 신창면 일대에 해당한다.
[내용]
‘신창(新昌)’이라는 이름의 유래는 정확하게 알 수 없고, 고려시대에 처음으로 사용되었다. 이후 간혹 통폐합되어 사용되지 않던 시기도 있었지만 오늘날 ‘신창면’이라는 이름의 기원이 되었다.
[변천]
신창현은 백제시대 굴직현이었다가 757년에 기량현으로 고쳐져 탕정군의 영현이 되었고, 940년에 신창현으로 개칭되었다. 1018년(현종 9) 천안부(天安府)에 이속(移屬)되었다. 1391년(공양왕 3) 신창현 서쪽 장포(獐浦)에 조전성(漕轉城)을 쌓고 만호 겸 감무(萬戶兼監務)를 두었으나 1392년(태조 원년) 만호를 폐지하고 감무만을 두었다. 1414년(태종 14) 온수현(溫水縣)과 합하여 온창(溫昌)이라 불렀으나, 1416년(태종 16) 다시 나누어 신창현이라 하고 현감(縣監)을 두었다. 1895년(고종 32) 지방제도 개정으로 홍주부(洪州府) 신창군(新昌郡)이 되었다가 1896년(고종 33) 충청남도 신창군이 되었다. 1914년 군면 폐합으로 아산군 학성면으로 개편되었다가, 1917년 아산군 신창면이 되었고, 1995년 충청남도 아산시 신창면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