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아산시 풍기동에 있는 아산시 관할 치안 행정 기관.

[개설]

아산시 온양6동에 있는 아산경찰서는 국가의 경찰권을 운영하는 경찰 행정기관으로 치안 업무를 관장하고 있다.

[설립 목적]

충청남도 아산시 관내 치안 유지 및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사회의 안녕과 질서 유지를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1945년 10월 21일 대한민국 국립경찰이 발족되면서 온양 지역에도 온양경찰서가 개소되었다. 1995년 1월 27일 온양경찰서는 아산경찰서로 명칭이 변경되었고, 2007년 7월 28일 아산시 풍기동에 청사를 신축하고 이전하여 현재에 이른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충청남도 아산시 관내에서 시민의 생명·신체 및 재산의 보호, 범죄의 예방·진압 및 수사·경비·요인 경호, 치안 정보의 작성 및 배포, 각종 범죄 신고 접수 및 조사 업무, 경찰 비리, 예산 낭비, 인권 침해 등에 대한 제보 접수 및 조사 업무, 경찰 관련 민원 서식, 수사 민원 정보, 각종 인허가 정보, 고소·고발·진정 사건의 처리 경과 조회 등 각종 민원·조회 관련 업무, 전국 고속도로와 주요 도시 교통 정보, 교통 위반 단속, 운전 면허 관련 조회 등 교통 관련 업무 등을 수행한다.

[현황]

아산경찰서는 2018년 기준 관할 면적 542.16㎢[충남의 6.6%], 인구 32만 1240명[충남의 15.2%], 2읍 9면 6동의 아산시를 관할하고 있다. 경찰서장 아래 본서에는 경무과[경무계, 경리계, 정보화장비계], 생활안전과[생활안전계, 생활질서계], 112종합상황실, 여성청소년과[여성청소년계, 여성청소년수사팀, 여성청소년실종수사팀], 수사과[수사지원팀, 지능범죄수사팀, 경제범죄수사팀, 사이버범죄수사팀], 형사과[형사지원팀, 강력팀, 형사팀, 생활범죄수사팀], 경비교통과[경비작전계, 교통조사계, 교통관리계], 정보과[정보계], 보안과[보안계, 외사계], 청문감사관실[청문감사실, 민원 봉사실] 등 10개 부서가 있다. 산하 지역 관서로는 2군데의 지구대[온양지구대, 온천지구대], 8군데의 파출소[배방, 탕정, 신창, 둔포, 음봉, 인주, 도고, 선장], 4군데의 치안센터[송악, 온주, 염치, 선장]를 두고 있다.

아산경찰서의 정원은 401명으로 경찰관 1인당 담당하는 인구는 859명[전국 1인당 440명]이다. 인구 1만 명당 5대 범죄[살인, 강도, 강간·강제추행, 절도, 폭력] 발생 건은 2017년 기준 평균 98.9건으로 전국 평균 104.6건보다 낮다.

2017년 10월 기준 체류 외국인은 1만 5774명이며, 외국인 범죄인은 252명으로 1만 명당 159명에 달한다. 아산경찰서에는 경찰발전위원회,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보안협력위원회 등 4개의 민간인 협력 단체도 조직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