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보령시 성주면 성주리에 있는 휴양림.

[개설]

보령무궁화수목원은 성주산 일대에서 무궁화를 중심으로 수목의 유전 자원을 보전하고, 식물 자원의 가치를 높이고, 유전 및 식물 자원을 체계적으로 보전·관리하는 역할을 하며, 나아가서 유전 및 식물 자원을 소재로 문화체험학습과 환경생태교육의 장으로서의 역할을 한다.

[건립 경위]

보령무궁화수목원은 2008년 산림청 공모에서 충청남도 보령시가 강원도 홍천군, 전라북도 완주군과 함께 선정되어 5년간 국비 54억 원, 지방비 54억 원 등 총 108억 원이 투입되어 건립되었다.

[변천]

보령무궁화수목원 조성은 2013년 11월 ‘보령무궁화수목원 조성 계획’을 승인하면서 본격화되었다. 이후, 2015년 12월 9일 보령무궁화수목원을 착공하였고, 2016년 12월 28일 토목·조경공사를 준공하였다. 2017년 3월 24일 건축·설비공사 준공, 4월 17일 박람장[전시관] 전시물 제작·설치 사업 준공, 7월 7일 온실 조경공사를 준공하였다. 2017년 10월 12일 보령무궁화수목원을 최종적으로 정식 개장하였다.

[구성]

보령무궁화수목원은 무궁화를 중심으로 수목의 유전 및 식물 자원을 수집·증식·보존·관리 및 전시하고, 나아가 무궁화의 자원화를 위한 연구 기반 시설을 확보하는 등 스토리 테마형 수목원으로 조성하였다. 여기에 더하여, 무궁화를 중심으로 수목의 유전 및 식물 자원과 자원화를 위한 연구 기반 시설을 문화체험학습과 환경생태교육의 장으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조성하였다. 주요 시설로는 무궁화전시관, 연구실, 정화 및 생태 연못 등 총 28개가 있으며, 수목 유전 자원에는 관목, 교목 및 초본류 1,100여 종을 비롯하여 무궁화 300여 품종을 보유하고 있다.

[현황]

성주터널을 지나 조금 가면 오른쪽에 보령무궁화수목원으로 가는 진입로가 나온다. 보령의 허파로 불리는 성주산 자락에 자리하여 맑은 공기와 함께 다양한 식물을 접할 수 있어 여유롭고 건강한 시간을 보내기에 최적의 장소이다. 보령무궁화수목원은 성주산 자락의 수려한 경관과 다양한 수목과 야생화, 그리고 300여 종의 무궁화를 비롯하여 맑은 공기와 다양한 식물을 함께 할 수 있어서 여유롭게 건강한 시간을 보내기에 최적의 장소이다.